커피 뉴스
2019-06-07
2019 한국 라떼아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원재 선수가 선보인 라떼아트 패턴들
2019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 세미 파이널에 대한민국 최원재 선수 진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Messe 베를린에서 개최되고 있는 월드 커피 이벤트(World Coffee Events)의 4개 부문의 대회 가운데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에 참가한 최원재 선수(카페 원웨이 소속)가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예선의 경우 2잔의 프리 푸어링 라떼와 두 잔의 디자이너 라떼를 심사 위원에게 제공한다.
베를린 현장에서 최원재 선수가 선보인 패턴은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 결선에서 첫 선을 보인 "숲 속에 사는 엄마 코알라"에 더해 디자이너 라떼로 "아기 코알라" 패턴을 선보였다.
최근 라떼아트의 트렌드로는 저그에 담긴 모든 밀크 폼까지 오롯이 패턴에 사용하는 기술들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리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대개 에스프레소 1샷을 사용하여 라떼아트 패턴을 그린다.
최원재 바리스타 역시 패턴을 그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1샷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보여준 코알라 패턴은 단순히 코알라만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나뭇잎(핸들링), 줄기(무빙, 드로잉), 나무 열매(드로핑), 코알라(드로핑, 에칭)등 표현해야 할 요소들이 많았다. 때문에 핸들링으로 시작하여, 무빙, 드로잉, 드로핑 등 다양한 기술들을 연이어 선보였다.
작년 2018 세계 무대의 경험에 힘입어 또 다시 세계 무대를 두드린 최원재 바리스타가 올해 다시 한번 결선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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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