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8-05-08
ⓒ Photo Credit by US Coffee Championship Homepage
시연 초반에 그는 창작 메뉴를 위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 창작 메뉴의 이름은 《에스프레소 샴페인》이라 명명된 메뉴였다. 이 메뉴는 지금껏 보아온 그 어떤 메뉴보다 간결했는데, 에스프레소의 크레마와 침전물을 제거하는 것이 메뉴의 핵심이었다. 우선 길게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종이 필터에 걸러 어느 정도의 크레마와 침전물을 제거한 이후, 길게 나선형으로 이어진 유리관에 종이 필터를 거친 에스프레소를 통과시켜 에스프레소의 온도를 낮춰주었다.
크레마가 제거된 그의 커피는 설탕에 절인 오렌지와 같은 아름다운 산미만이 남아 있었고, 그는 이 커피에 샴페인과 같은 스파클링함을 위해 CO2를 충전시켜 칠링 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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