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뉴스
2018-04-02
현장에 재료가 없었기 때문에 실제 메뉴 시연을 볼 수는 없었지만 기존 칵테일 메뉴인 블러드 마리를 어떻게 자신만의 메뉴로 만들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Blood를 Vlood로 바꾼 만큼 기존에 사용되는 샐러리를 보드카에 침출하여 사용하였다고 한다.
또한 아이리쉬 커피가 심사 위원들에게 제공되어지는 만큼 실제 아이리쉬 커피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리쉬 커피가 처음 등장하였을 때의 아일랜드의 추운 날씨를 재현하여 스피릿이 첨가된 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더하기 위해 주변의 기온을 낮추는 실험적인 시도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바이림의 임종명 바리스타는 우유 대신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아몬드 브리즈를 베이스로 에스프레소와 솔티드 카라멜 그리고 갈아낸 3종의 초콜릿을 사용하는 메뉴를 선보였다. 이 메뉴는 서로 다른 카카오 비율을 가진 초콜릿 3종을 위에 뿌려 먹는 방향에 따라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다.
크리마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이강빈 바리스타는 비비엠 테크닉로 추출한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크리마트를 시연하였다. 또한 참가자들이 직접 크리마트를 도전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많은 참가자들이 실제 크리마트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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