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한국커피협회 총회 때문에 조금 일찍 용산역에 도착했습니다. 예전부터 와보고 싶었는데 매번 너무 일찍 도착한 탓에 11시 오픈인 트래버틴 카페와 연이 닿질 않았죠. 마침 총회가 오후에 열리는 탓에 간단한 점심 후 좋아라하는 화이트 커피 한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라인더는 안핌 SP2를 사용하는 것 같았고, 머신은 GS3였네요. 에스프레소는 라카브라가 아닌 호주의 마켓레인의 시즈널 에스프레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마켓레인 시즈널은 처음이었는데, 우유와 섞이니 마치 귀리 우유를 마시는 것처럼 고소하고 단맛이 좋았습니다.혹시 용산에 볼일이 있으시다면 직접 마셔보시도록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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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랑 안면도 갈만한 카페있나요?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