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로스팅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서 글 써봅니다!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 개인 작업실?연습실?로 건물이나 상가에 들어가서 로스팅을 연습하고,
어느정도 잡히면 납품이나 매장을 열어 거기서 쓸 원두를 로스팅 하려고 하는데
일반 건물이나 상가에서 제연기만 설치하면 따로 신고나 이런걸 안해도 자유롭게 로스팅이 가능한가요?
또 처음부터 사업자를 내고 식품법이나 이런걸 생각해서 다 등록하고 해서 하는게 나을지
아님 좀 하다가 나중에 해도 되는지 조언 한번씩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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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아 그럼 판매를 아예 안하고 연습만 하고 해도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말씀이신거죠?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가정에서도 쓰시는분들이 있으니까요.
다만 '판매'의 목적으로써는 부합할수있습니다
아하 조언 감사드립니다!!
관심가는 건물 주소룰 확보하고 해당 관할 구청 위생과에 문의를 합니다. 이 주소지에 즉석제조나 식품제조를 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되는지 안되는지 알려주실겁니다.
문제는 민원인데 이거는 복불복 입니다.
제연기가 100%다 해소는 못시켜요.
민감하신분이 주의에 있다면 민원에 시달릴겁니다.
어딜가든 제발 민원에 시달리지 않기를 바래야될 뿐입니다.
즉판으로 시작해서 생산양이 많아지면 식품제조로 넘어가는 코스로 추천 드립니다.
즉판이 여러면에서 수월해요.
제연기가 필수는 아니군요
즉판이 허가 받기가 좀 쉽고 식품제조가 좀 더 허가가 어렵고 ㅎㅎ
감사합니다!
즉판은 단순 신고이고, 식품제조는 등록 입니다.
그리고 식품제조는 2년마다 정기 위생점검을 받고, 매년 제조 관련 내용은 신고 해야 하고,
작성하여야 할 서류도 많고, 자가품질검사를 3개월에 한 번씩 해야 해서 유지 비용도 많이 들고,,,
즉판은 원두의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9개월에 한 번만 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별도의 위생점검, 작성 서류, 매년 신고 내용 등이 거의 없습니다.
단, 즉판은 다름 사람의 나의 생산 원두를 구매하여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재판매는
절대 불가 하오니 이점 참조하세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자가소진이냐 판매냐의 문제와 민원의 문제 두가지인거 같습니다.
로스터기 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3키로 이상의 로스터기를 사용하실꺼면 제연기를 많이 알아보시고 시작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1. 법규에 보면 규정되어있는 생산이 가능한곳이 있습니다.
즉판 or 식제냐에 따라 허가받을수있는 공간이 달라요.
2. 제연기의 설치 이유는 민원때문이 큰듯합니다.
무시 못할정도로 경찰 불러서 괴롭혀요.
3.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본인이 희망하시는대로 스케일을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다만1번과 동일하게 식품검사서를 받는 기간도 다르기 때문에 조금 더 본인 스스로 알아보시고, 맞는 방향을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식품제조업 중 매장으로 납품이 가능하게 하려면 여건이 까다롭습니다. 각 시,구청마다도 법적인 견해가 다르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