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추출 시간 같은게 있나요? 원두 배전도도 다르고 분쇄도도 다르고 바스켓에 담는 용량도 다르고 Ratio에 따라서도 달라질테고 말씀 하신대로 프리 인퓨징 기능 있는 머신 등등변수가 많은데... 학원에서 알려주시는 것은 보통 시험 룰에 맞춰서 알려주기 때문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위해 만든 이론임니다ㅏ.. 원두마다 차이가 많습니당

제가 생각하기에 초수를 떠나서 바리스타가 원하는 입맛에 추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는게 맞는거 같구 

또 내가 원하는 추출된 커피를 넘어서 소비자가 만족할만한지도 중요할거 같아요 ㅎㅎ

안녕하세요. 누구나 궁금함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학원에서 사용하는 원두 기준으로 이상적인 추출시간을 이야기했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유툽도 마찬가지라 생각되며,

우선은 배우시는동안 말씀하신 시간을 기준으로 추출하는법을 익히고 그 추출시간을 기준으로 커피를 추출했을때(기준 시간보다 짧게 또는 길게 추출했을때) 맛과 향의 변화를 직접 경험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절대 꼭 이렇게 해야만 한다! 라는것은 없으니 추출시간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커피 학원 다니시면 자격증 따려고 하시는 거 같은데 배우는 것들 모두 자격증을 따기 위한 것이지 맛있는 커피를 내리기 위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원두, 사용하는 기물, 머신에 따라 추출 시간은 천차 만별입니다.

정확한 댓글들이 많아서 ..
원두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그에 따른 가이드가 다 다른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사전적인 의미로는 필요하니 어느 곳은 30초, 어느 곳은 25초 그 정도의 기준만 알면될거같습니다.

결국은 각 원두마다 추출시간이 다른거니, 추출하고 마셔보면서 깨닫는 수밖에 없는 영역인가보군요. 많은 선배님들의 귀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 기초수업을 듣고계신가봅니다. 처음부터 이론적인 부분을 이해시키기 보다는 보편적인 추출시간을 알려주려는 것 같네요. 보통 20~30초 사이를 정상으로 보는 곳이 많은데 요즘에는 매장 특성이나 맛 유행에 따라 배전도가 많이 달라서 40초 넘게 뽑는 매장도 많이 봤어요. 이 질문을 그대로 선생님한데 물어보면 이론적인 이유에 대한 설명 해주실거에요. 기본적인거라 그런것도 모르고 강의를 하진 않으실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