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면 그정도 걸리죠.

글쓴분 실력이 부족한건 아닙니다.

그런데 점심 피크면 직장인들일텐데 직장인들 입장에서 피 같은 점심시간 그렇게 보내고 싶진 않겠지요.

장기적으로 보면 구하시는게 맞다 봅니다.

거기 웨이팅 너무 길어 소문나면 발길 끊어지고 그때 부랴부랴 파트타임 구해봤자 한번 끊긴 발걸음 돌리기 어렵습니다.

옆에서 얼음물만 준비해줘도 10분은 단축됩니다. 피크타임만이라도 파트타이머분 한분 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저희도 늘 고민하는건데 그 잠깐 바쁜시간에 혼자 일하면 기다리는 손님이 많고, 주문이 밀리면 결국 손님들은 떠나게 되었습니다... 입지가 좋지 않은 이상 최대한의 회전율을 위해서는 최소 인원이 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조금 복잡한 레시피가 들어가면 난리가 날 것 같은데요...

저도 구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인력이 더있으면 서비스도 달라지고 좀 더 여유생기고, 음료 제공도 빨라지고 손님도 더 많아질거예요! 투자라 생각하고 짧게라도 파트타이머 구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일주일중 5일이 그렇다면 당연히 파트타이머 구하셔야되는데 일주일중 하루 이틀바쁜상황이다하면 사장님 역량을 더 키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는 혼자있을 때 바쁠경우 주문받으며 포스앞에 서있고 계산하는 시간을 줄이려고 음료만들면서 주문받고 샷 떨어지는시간에 계산만 해드려요. 1인매장이면 손님들이 그정도는 이해해주세요. 

사장님이시라면 직원 고용시 드는 인건비와 음료 판매량 변화에 따른 매출원가 변동을 계산해보시는게 더 확실하게 답이 나오지않을까싶네요. 직원을 고용함으로써 올라가는 생산속도, 매장내 테이블 순환율과 판매량 증가가 현재보다 현저히 높다고 판단되시면 직원 고용하는게 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윗분들 말씀처럼 단기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고려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손님을 못쳐낸다고 무작장 직원을 고용했는데 영업이익이 변동없다던가 오히려 줄어들던가하면 난감하니깐요. 잘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