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적은양을 담으면 발생할 수 있는걸로 압니다만

꽤 포인트 높은원두에 18~19그램이 적은양은 아닙니다

저도 vst 바스켓 20g짜리에 19그램 도징해서 사용하는데

채널링이 발생할 정도로 도징량이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도징컵에 받아보셔서 완전히 섞은다음 포터필터에 담아보셔서 채널링 없으면

그라인더 입도분포 문제일 수 있고 그래도 한 방향으로만 채널링이 나면 머신 수평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 도징과정에 포터필터로 너무 세게 밑부분을 치며 받지는 않는지 (도징컵을 사용한다면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받지는 않는지)

2 유량에 비해 분쇄도가 너무 굵지는 않은지 

3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하는지

4 사용한다면 너무 얕게 빼고있지는 않은

5 탬핑시 한쪽으로 기울어 져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다른 내용일지 모르겠지만 강배전 원두를 사용하시는데 vst에 다운도징하시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때는 배전이 올라가면 vst보단 ims가 좀더 맞지않나 생각하는데요.

물론 결과물에 대한 생각이 있고 셋팅을하ㅅㅣ겠지만요.

셋팅 내용이 없어서 자세히는 알수 없지만요. 다운도징하시면 분쇄도도 가늘게 가실것 같고요.

그럼 잘 터질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강배전의 원두를 취급했던 적이 있는 바리스타로써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적어봅니다.

제 기준 바스켓 사이즈 대비 도징량은 적당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구요

쓰니분께서 채널링이라고 인식하시고 계시는거 자체부터 이미 템핑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시고 추출 하셨을거라 보여집니다

지금 상황에서 잡아볼 수 있는건 원두의 굵기 조정 혹은 머신의 압력 셋팅으로 안정적인 추출을 유도할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자세한건 바리스타분들마다 변수조건에 대한 셋팅값이 다르기에 이게 맞다고는 말씀드릴순 없겠지만 참고는 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ㅎㅎ

저도 적은 도징량 + vst + 얇은 분쇄도 때문이라는거에 한표...

레벨링을 정말 잘했다는 가정하에, 원두량은 적절한대, 입자가 굵었을꺼라고 예상됩니다.
저는 강배전 17g 바스켓에 15.5g 넣어서 20~25초 40ml 정도 뽑았던거 같네요. (룽고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