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월드베스트커피 협회에서 주최 중인 로스팅대회(WBR)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이번 월드베스트커피 협회에서 주최 중인 WBR 예선전 출품 원두의 무게는 500g이었습니다.
저희 로스터들은 출품 량이 소량 부족해 탈락하였습니다.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저희는 출품 전 WBR 사무국 담당자와 통화를 했었습니다.
통화 내용은 "무게는 측정하지 않습니다" 라는 사무국에 확인을 받았었지요. (음성파일 복원함)
통화 후 조금 더 좋은 콩을 출품하기 위해 핸드픽을 했었고 그로 인해 소량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측에서 강력하게 룰집을 적용을 할 거면 소통하는 창구의 담당자도 룰집을 정확히 숙지하고 알려줬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저희는 그 한 통의 통화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협회 측의 대응은 미안지만 환불해 주겠다. 였습니다. 그것도 음성파일을 공개 후 얘기였지요.)
저희 말고도 무게 미달로 탈락한 분들이 여러분 계십니다.
6g. 4g 등등 미달로 수십 명이 탈락이라는 통보를 받아들였죠.
- 몇몇 분은 소송을 준비하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저희가 가진 음성 파일도 필요시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오픈톡 방 운영 하신다니 혹시 참여하실 분들이 있으시면 얘기 주세요. -
룰집에는 공식 저울도 없었고 표준편차도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대회의 규정에는 공식 그라인더. 머신. 분쇄 입자. 사용되는 필터 등등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제공하고 편차에 대해 공지해 주지요.
하물며 탈락을 강력하게 적용을 할 대회이고, 기준이 되는 부분이라면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공지하고 전달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예를 들어 10g 단위로 측정되는 저울로 500g을 맞춰 보냈는데 1자리 숫자로 탁락하여 통보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많은 선수들이 카페에서 로스팅 공장에서 각자의 일과를 끝내고 시간을 쪼게 투자하고 밤늦도록 준비들을 합니다.
대회를 준비하는 분들은 대회가 크든 작든 준비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은 결코 가볍거나 준비하는 과정 또한 쉽지 않습니다.
아직 협회에서는 공식적인 입장문조차 발표하지 않습니다. 그저 이 순간을 무시하고 조용히 잊히길 바라는 걸까요?
더 이상 선수들의 노력들이 협회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회를 운영하다 보면 실수도 있을 수 있고 생각지 못한 문제들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매번 덮고 감추고 숨기려고 하지 마시고 공식화하고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이는 투명하고 공정한 대회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다른 문제도 있지요. WBR 본선 진출자는 공식적으로 30명이지만 지금은 31명입니다. 31명?
코드 오류로 인해 1명이 잘못 올라간 거지요. 이 부분은 왜?
소소하게 몇 가지 더 있지만 이렇게까지만 적어 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는 관습을 원하시면서 명확한 규정으로 운영을 하셔야 된다는 말이 앞뒤가 맞지가 않네요. 협회를 감싸는게 아닙니다. 룰북을 제대로 알지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숙지를 못하여 혼동을 준 담당자도 문제이며 500g 미달된 참여자들도 문제겠지요. 거기서 만약 500g이상으로 제출한 참여자들이 쟤네는 미달인데 왜 올렸냐? 라고 하시면 그게 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저는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정말 4g. 6g으로 탈락하신 분은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담당자가 안내를 별거 아니라는 분들은 과연?
담당이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본인이 그렇게 떨어져도 그렇게 말씀 하실지? ^^
룰북에는 500g 미만 제출시 실격이라 명시 되어있는데 왜 룰북보다 관계자 유선상의 말을 먼저 믿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크로스 체크는 안하신건지... 그 담당자도 문제이지만 500g 명시가 되어있는데 500g이 안된것도 문제가 맞지 않을까요?
실격당한 선수입니다
환불제안을 받으셨다구요?!
저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선수들마다 처리기준이 다른가보네요..
그리고 진출자가 31명이라는것도 좀 해명이 필요할듯하네요..
기준이뭔가요?
룰북에는 500g 미만 제출시 실격이라 명시 되어있는데 왜 룰북보다 관계자 유선상의 말을 먼저 믿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크로스 체크는 안하신건지... 그 담당자도 문제이지만 500g 명시가 되어있는데 500g이 안된것도 문제가 맞지 않을까요?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는 관습을 원하시면서 명확한 규정으로 운영을 하셔야 된다는 말이 앞뒤가 맞지가 않네요. 협회를 감싸는게 아닙니다. 룰북을 제대로 알지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숙지를 못하여 혼동을 준 담당자도 문제이며 500g 미달된 참여자들도 문제겠지요. 거기서 만약 500g이상으로 제출한 참여자들이 쟤네는 미달인데 왜 올렸냐? 라고 하시면 그게 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담당자도 유선으로 '무게를 재지 않는다' 라고 하여 혼동을 준 실수, 작성자 분과 같은 500g 미달로 보낸 실수.
두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공정성과 명확환 규정을 원하셨다면 룰북에 나와 있는 것이 우선시 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참가자 분들 중에선 500g을 보냈지만 현장 계측시 500g 미달이 되어 탈락하신분도 계실 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의적으로 500g 미달이냐 현장 협회측의 계측 실수인가는 또 다른 문제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30명 진출에서도 31명이 진출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개를 하지 않는것은 이미 정해진 진출자에서 누군가 어드밴티지 받아서 추가로 올라간건지 공개가 안되었으니까요. 대회의 개판 오분전의 미흡한 운영으로 인한 문제로 말씀하시는 심정은 이해합니다.
협회측은 아닙니다. 협회측이라면 500g미만만 언급했겠지요. 글 내용이 '담당자가 해도 된다했는데 탈락 되었다' 라는 의미가 너무 강하였고 그 이외의 30명 예정 31명 진출은 축소 되어서 작성 하셨기 때문입니다. 소소하게 몇가지 있으시다는것도 더 달아주시면 말씀하시는 방향에 더 힘을 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적인 대회들이 소량 차이나는 부분을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는 관습 때문이지요.' 라는 언급과 협회측의 명확한 규정에 의한 공정성을 원하시는건 어불성설로 느껴집니다. 또한 심사는 500g 미달이였어도 심사를 진행해 주었고 룰북에 따른 규정에 따라 탈락 된것은 말씀하신 명확한 규정에 맞게 처리된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유선상으로 혼동을 준 담당자에 대한 언급이 없는 협회에 답답하신것도 이해가 됩니다. 첫 대회때도 결국 참가자분이 난리를 치니 공지를 올리고 실수 하였다고 더 발전하겠다만 공지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일이 생겼으니 결국 협회의 대회는 신뢰를 바닥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가자 분들도 그런 대응을 하는 협회에 대해 답답하신 심정 이해합니다. 신생 협회이며 첫 대회도 후발 대회도 다 운영이 이상한 협회, 대응 못하는 협회, 결국 서로 밥그릇 챙겨주는걸로 보이는 대회, 참가자님들이 소리내어 주신 제대로 되지 않은 협회라는걸 덕분에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룰북을 숙지하고 우선시 했으니 연락을 했겠죠..ㅋ
담당자의 역할이 문의사항이 있을시에 물어보라고 있는것아닌가요??
룰북의 해석을 요청한것이고 그 기준에 맞춰서 제출한 선수의 행동을 왜 실수라고 하죠??
선수가 그럼 누구한테 물어봅니까 직접적으로 심사위원한테 물어봅니까 ,대회장한테 물어봅니까..
규정규정얘기하시는데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한테 연락하는게 규정이에요..ㅋ
오히려 개인적으로 관계자한테 연락하는게 비정상아닌가요??
대회가 개판오분전이아니고 그냥 개판인거죠..ㅎ
협회측아니라고 하시니 좀더 인과관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룰집 공정성 운운하면서
"일반적인 대회들이 소량 차이나는 부분을 어느정도 인정을 해주는 관습 때문이지요"
??????
저울 종류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회 담당자의 유선 정보 혼선을 통한 고의 500g미만 제출입니다.
500g 이상 제출 후 500g미만 탈락은 다른 문제입니다.
대충읽어보신듯..ㅋㅋㅋ
무게관련 이슈에 각각 다른사안인데
난독 얼척이 없네ㅋㅋ
애초에 500 지킬 생각이었으면 물어볼 이유도 없던 질문인데 이게 고의가 아니면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다른건 모르겠고 정확히 룰북에 500g이라고 적혀있으면 500g 제출하셨어야죠
만약에 다른 로스터분이 왜 500g이 아닌데 붙여줬냐고 말이라도 나왔으면 지금보다
문제가 더 커지는데 담당자 한명이 숙지하지 못한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합격시키는것도
추후에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귀책사유가 없는거 같진 않은데요…
반대로 다른 참가자들 입장이라면 규정 미달한 선수가 올라오는것도 큰 문제라고 보입니다.
저는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정말 4g. 6g으로 탈락하신 분은 어떤 기분일까?
그리고 담당자가 안내를 별거 아니라는 분들은 과연?
담당이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본인이 그렇게 떨어져도 그렇게 말씀 하실지? ^^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말씀드리면
우선 규정집에 500g 이하 실격이 있다면 1차 적으로 참가자 분에 대 한 잘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핸드픽으로 인해 또 는 로스팅 투입량에 따라 배출량이 달라지니 어찌 어찌 하다가
출품에 맞는 그람수가 살짝 부족해 담당자 분께 연락을 했고 그 부분에서 미흡하게 대처 한 건
협회에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불을 해주겠다는건 어느 정도 잘 못을 인정하는 거 같아요
저울에 따라 498g ~ 499g 될수도 500g ~ 501g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g 50g 이상 차이가 있는게 아니면 어느정도 유도리 있게 대처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쉽기도 하고요 ... 이전에 출품대회를 진행했고 그 부분에서 잡음이 있던것도 기억합니다.
정말 대단한 대회가 아니면 유도리 있게 대처했어도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크지만
규정집에 명시 된 부분이 있기에 글쓴이 분도 큰소리 낼 부분은 아니다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아쉬운건 다양한 대회와 협회들은 생겨나지만 내세운건 로스터들 바리스타들 커피에 발전을 위해서 하지만
정작 그렇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잡음도 많고 참 .... 기대 보 단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요
운영자들 심사위원분들에 대한 스펙 또 는 사리사욕을 위한 대회나 협회들이 아니길 ....
여러번 읽어 보고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룰북과 담당자의 답변이 다른점 그로인하여 결과가 좋지 못한점은 아쉽겠습니다.
글을 읽어보면 저울과 표준편차에 관련한 내용은 없는것으로 보이네요.
소숫점 단위까지 측정하는 저울도 사용해보면 약간의 기울기만 생겨도 측정값이 변하는게 확인 되니까요. 그로인한 편차로 딱 500내신 분은 탈락 가능성도 생기게 되는것이겠죠.
4g, 6g 차이로 탈락하신분은 억울한상황 이겠죠. 본인은 딱 500그램을 보냈는데 미달이니까요.
이글을 쓰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위의것들도 있겠지만 투명한 대회냐하는것인듯 합니다.
대회 솔직히 많죠. 그중에 문제? 당연히 생깁니다.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입니다.
저도 커피를하고 대회도 참가합니다.
잡음이 아예 없는대회는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공정하게 진행이 되는지 선수들은 궁금하죠.
그렇기에 대회 협회측은 문제가 있을시 덮는것이 아닌 공식적으로 진행 사항을 이야기 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투명성이 떨어진다?
저라면 그런 이야기가 들리는 대회나 협회는 믿고 참가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대회를 만들어 주셔야 더욱더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늦은시간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 하면서 조금은 공격적으로 보일수도 있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강하게 얘기하지 않으면 이런 글들은 언제든 묻칠수 있겠단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회가 운영되며 실수가 없을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실수가 반복되면 않되겠죠.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런 문제에 여러 의견들이 달리는건 언제나 좋습니다.
각자의 생각들 이니까요.
정답은 없습니다. 있었다면 논란도 없었겠죠.
많은 의견들이 달리길 바랍니다.
희망사항 이지만 그러다 보면 언젠가 좋아 지겠지요.
결론은... 모두 선수가 떠안아야합니다. 우리나라 대회는 그래요.
그래서 저는 대회나갈때 절대 협회건 뭐건 안믿고 룰집만 달달달 외웁니다. 아쉬우시겠어요. 평가도 못받고 실격이라니. 참
원두양이 이대회에서 그렇게 중요한내용이라면
저울모델명 오차범위등 명확하게 룰집에 기재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와...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다고??? 외부 사람들이 알면 코웃음치기 딱 좋구나ㄷㄷㄷㄷ
저울 오차범위까지 생각했으면 오해살거 없이 그냥 500보다 조금씩 더 넣어서 보낼건데요.
200g원두 상품을 사도 보통은 200보다 조금씩 더 들어있듯 말입니다.
본인 생각에 그냥 넘어갈만한 차이인데 안 봐줬다고 다른 경우까지 다 끌고와서 트집잡는걸로 보여 좀 그렇습니다.
전화 후 고의로 500 미달로 제출한 것으로 읽히는데 오차나 실수를 찾으시니 거기 묻어가시겠다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의 4g, 6g을 예로 드시는데 정작 본인이 측정했을 때 미달이었던 '소량'이 몇 그램인지도 궁금합니다.
생각하시기에 어느 지점 까지가 '소량'이라 별 상관 없다고 느끼시는지요.
제 눈에는 그냥 예비군 입소 살짝 늦어서 못 들어가고 닫힌 문에 화내는 아저씨 보는것 같습니다.
동대랑 통화했는데 요즘 시간체크 안한다더라 왜 닫냐, 무슨 시계로 측정해서 문 닫은거냐 물으며 말이죠.
투명과 공정성 이야기는 대체 여기서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500g 안 되게 보내서 떨어진 건 공정한 것 아닌가요? 500g 이상 출품인데 님이 붙었으면 문제를 제기해야죠??
대회규정도 모르는분을 사무팀장으로 임명한 대회는 뭐 경로당 장기자랑인건가요?!ㅋㅋㅋ
010-7121-4878 월드베스트커피 사무팀장 통화 연결이 되지 않을 때 문자 남겨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문의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아직도 버젓이 홈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데..ㅎ
구체적으로 "무게를 측정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과 더불어 "심사에 모자라지만 않게 보내주세요" 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라고 다른 커뮤니티에 작성하신 분이 계시는데.... 어떻게 이 내용을 500미만 보내도 문제가 없다라고 해석을 하셨을까요...참... 이건 뭐 욕 해달라 해도 정도가 있지...
네 그럼 전화로 어떠한 항목으로 물어본지랑 어찌하여 무게를 재지않는다 라는 답변이 나온건지는 대화내용 전문 다 올리시면 나오겠네요. 정말로 담당자가 500g미만 안지켜도 된다 라는 늬앙스였으면 전문 올라왔겠네요
당당하게 인스타 프로필에 WBC 챔피언 가능 ! 누구나 월챔 가즈아~~
우와 ㅋㅋㅋㅋㅋㅋ 역시 ㅋㅋㅋ 어느 대회나 수준은 하긴 심사위원들이랑 조직위원들이 돌고 도는데 어딜 가든 깨끗할라고 뭐든 팔이 너무 심하게 안으로 굽어도 굽는거고 대회 못나오겟다고 했던 사람도 결국은 들어가서 스태프 했던데 여러분그까지 타이틀에 양심들 팔아먹지좀 맙시다
실격당한 선수입니다
환불제안을 받으셨다구요?!
저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선수들마다 처리기준이 다른가보네요..
그리고 진출자가 31명이라는것도 좀 해명이 필요할듯하네요..
기준이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