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안녕하세요. 매장에서 안핌 sp2를 사용중인데 문제가 생겨서 아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남겨봅니다.
그라인더 청소를 한 뒤 분쇄를 시작하면 분쇄입자가 엄청 굵게 나오는 현상이 생깁니다. 15-17초 사이에 36g이 넘어가는 양이 콸콸 나오는데, 조이고 다시 셋팅 하는데 까지 많은 양의 원두와 시간이 소비됩니다.ㅜㅜ다들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하고,
또 하나는 오늘 아침에 셋팅을 하면서 겪은 일인데요, 셋팅값에 잘 맞게 추출되다가 갑자기 엄청 빠른 속도로 콸콸 나오고, 3-4g이 늘어서 그라인딩 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마치, 위에서 말했던 그라인더 청소 후의 추출처럼요..
왜그러는지 아시는 분이 혹시나 계실까하여 고민을 남겨봅니다.ㅜㅜ
저희 sp2도 같은 증상입니다. 청소를 하지 않더라도 챔버에 원두가 비워지면 그런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원두 1kg 가량 갈아 버려야 돌아오구요,,, as보냈지만, 이상 없음으로 돌아왔습니다.
헉.. 저희도 거진 그만큼 버리게 되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는 호퍼에 새로운 원두 한 봉 넣고 쓰다가 그 원두로 바뀔 때 쯤에 갑자기 굶게 그라인딩 되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가끔은 두 잔 째에 갑자기 변하고 그럽니다..
as이상없음으로 돌아왔다니.. 슬프네요.ㅜㅜ
원두에서 변화는 잘 모르겟네요 ㅠㅠ 로스팅 날짜가 다른건 아닐까요?
저희는 일단 챔버에 원두가 비면 그런 현상이 100퍼센트 일어납니다.
챔버 내부에 원두를 빼곡히 채워질때까지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1kg 이상 들어갑니다.
원래 분쇄도로 돌아오기까지,,,,
같은 날짜인데 새로 한 봉 부으면 그렇긴 하더라고요.. 그렇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요.^^; 온도나 발열 같은 이유이진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오 그런데 저희도 챔버 비어있을 때는 무조건이예요. 주말에 청소하고 오늘 아침도 제대로 셋팅 잡기까지.. 소중한 원두들이 갈려나갔거든요…
조금 같은 상황에 계신 분께서 댓글 달아주시니 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같이 힘내보아요…🥹
네네 그래서 저희는 챔버에 원두 안 비워지게 계속 해서 채워두고, 날 청소도 날 잡아서 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번창 하십시오!!
네네 그래서 저희는 챔버에 원두 안 비워지게 계속 해서 채워두고, 날 청소도 날 잡아서 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번창 하십시오!!
저도 같은 문제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결국 계속 만져보고 느낀점은 그라인더의 온도별 날 규격이 제일 큰듯 싶습니다..
겨울과 여름 차이를 보면 여름은 생각보다 편차가 크지 않지만 날이 추워질수록 편차가 심해졌었습니다,
해결 방안은 위에 분 처럼 분쇄도를 5칸정도 줄이고 추출하다 느려지면 다시 원래대로 풀고 세팅을 잡았습니다.
약간 SP 2 의 고질병인거 같네요 ㅠㅠ
매장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곳일 수록 그 편차가 심해지는 듯 합니다.
원두 낭비가엄청 있으셨겠네요 ㅠㅠ저같은경우 종종 의으이ㅣ이이잉 하면서 뭔가답답한 느낌으로 분쇄되는 현상을 아주 가끔 겪곤하는데 그때마다 분쇄도를 크게 풀고 다시 조이고 수동버튼을 툭툭 눌러보면서 해결하고있습니다.
말씀주신 현상은 또 처음 보네요...
청소하실 때 분해를하고 뭔가 결합이 덜되었거나 하나하나 체크해보셔요
이미 하셨겠지만,,
as를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