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도감은 커피추출액에 녹아있는 고형물 비율의 많고 적음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섬유질과 단백질이 주를 이룹니다. 입안에서 추출액을 움직일 때의 감압과 표피의 자극(밍밍한 두유와 진한 콩국수 국물을 생각해보세요)으로 판단 할 수 있고 thick > heavy > light > thin으로 표현합니다.

질감은 커피추출액에 녹아있는 지방(산) 비율의 많고 적음을 이야기합니다. 역시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압과 표피의 자극으로 판단 할 수 있고(물과 우유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buttery > creamy > smooth > watery로 표현합니다. 버터맛이나 크림맛이 나서 버터리, 크리미가 아니고 버터나 크림 같은 입안의 촉감이라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커피추출액은 크리미-스무스의 영역에 있겠죠?!)

단어 그대로라 딱히 설명할 건 없는데요. 농도감은 말 그대로 농도를 말하는 거고, 질감은 입에서 느껴지는 촉감을 말합니다. 농도가 높은 커피라고 무조건 질감이 무겁지 않고, 반대로 그다지 농도가 강하지 않음에도 질감은 거칠 수도 있어요.

다만, 센서리는 보통 혼자 하다간 산으로 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니 다른 사람들과 충분한 캘리브레이션을 하시길 권장합니다.

농도는 무게감, 질감은 혀에서 느껴지는 감촉

예를 들어 바디(농도)는 가볍거나 무겁고

질감은 매끄럽거나 까끌거린다.

이 표현들이 가장 흔하게 쓰이는 표현이고 그 외 더 세부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많습니다

저는 배울때 농도는 그냥 찐하냐 연하냐 말 그대로 이고

질감은 바디감 안에 포함된 단어입니다. 

바디감 (질감, 무게감)을 같이 표현하는데 질감은 watery, tea-like, round, creamy 등등이 있을것이고

무게감에서는 heavy , medieum light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농도는 커피:물 비율

질감은 입 안에서의 느낌 이라생각해요

농도감은 커피추출액에 녹아있는 고형물 비율의 많고 적음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섬유질과 단백질이 주를 이룹니다. 입안에서 추출액을 움직일 때의 감압과 표피의 자극(밍밍한 두유와 진한 콩국수 국물을 생각해보세요)으로 판단 할 수 있고 thick > heavy > light > thin으로 표현합니다.

질감은 커피추출액에 녹아있는 지방(산) 비율의 많고 적음을 이야기합니다. 역시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압과 표피의 자극으로 판단 할 수 있고(물과 우유의 차이를 생각해보세요) buttery > creamy > smooth > watery로 표현합니다. 버터맛이나 크림맛이 나서 버터리, 크리미가 아니고 버터나 크림 같은 입안의 촉감이라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커피추출액은 크리미-스무스의 영역에 있겠죠?!)

와 역시 블랙워터이슈 유저들...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좋네요!! 역시 커피는 재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