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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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모델 다 써본 경험으로는 셋 다 잘 볶입니다.
대신 모든 로스터기들이 그렇겠지만 주변 환경을 특히나 많이 탑니다.
7은 정교한 로스팅은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프가 초 단위로 편차가 너무 컸습니다.
초기 모델이다보니 확실히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물론 콩은 맛있게 볶입니다.
pro는 2년 정도 쓰면서 불만은 거의 없었습니다.
열이 부족하진 않은데 아주 가끔 좀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콩은 맛있게 볶입니다.
x는 1년 반 정도 쓰고 있는데 사실상 완성형으로 생각합니다.
pro에 비해 충분한 열원과 진짜 가지고 놀기 재밌습니다. 물론 콩은 맛있게 볶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특히 반열풍으로 먼저 로스팅을 접하신 분이라면 처음에 많이들 헤매십니다.
스홀로 교육도 해보고 컨설팅도 해봤지만 어려워 하십니다.
재현기능 많이 쓰실거라면 x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된 재현기능도 x센서 없으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
x센서 활용해서 계속 업데이트 될 것 같습니다.
기승전 x모델 추천이긴한데 스홀 가셔서 테스트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세가지 기기 모두 결과물은 비슷하게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7 7pro 7x는 자체 태블릿에 표시되는 로스팅에 관한 데이터가 7x로 갈수록 많아져
편의성에서 차이가 큽니다.
각 모델별 확인가능한 데이터는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 페이지에 잘 설명되어있을겁니다.
최대 투입량의 차이 또한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