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익명8796X호 24.01.03. 19:01
댓글 17 조회 수 1960

사장님이 속이 좁으신가 봅니다.. 다른 거 준비한다고 면접 일정 말씀드리는 걸 잊고 방문 못 드렸는데.. 잘못한 부분은 맞지만 저도 바로 죄송하다고 했고 또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좋게 말할 수 있는 걸 공격적으로 저를 보고 정신머리 나갔다 정신머리 나갔다 하시는데 저는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는 데도 정신머리  나간 사람 또 얘기하시고, 사람 한 순간에 쓰레기 취급하는 것 같고, 저의 실수로 소중하고 면접 시간 1시간이라는 큰 시간을 내주셨는데 그걸 낭비하게 만들어 기분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할 부분이었고, 그렇게 까지 욕 하실 필요가 있나 싶어서 녹음까지 해버렸습니다.

면접 일정도 꽉 차 있으셨는데 아직도 모집 중이신 거 보면 신중하게 보시고 계시나 보네요. 제 글로 사장님이 좋으셨다면 지원하셔서 얼른 자리를 메꿔 주세요! 뭔가 사연이 생기시면 정신 나간x라 들으시면서 일하시면 됩니다ㅎ

말투를 좋게 하실 수 있는 부분인데 듣다 듣다 하다 올립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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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시간 뺏고 말도 없이 약속 깨고 뭘 잘했다고 욕을하시는지.. 정신머리가 없으신게 아니라 그냥 머리가 없으신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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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679X호

2024-01-03 19:39  #2272112

남의 시간 뺏고 말도 없이 약속 깨고 뭘 잘했다고 욕을하시는지.. 정신머리가 없으신게 아니라 그냥 머리가 없으신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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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366X호

2024-01-03 19:42  #2272120

합정 가라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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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570X호

2024-01-03 20:14  #2272133

님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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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342X호

2024-01-03 23:17  #2272295

노쇼 vs 말투

노쇼가 압도적으로 무례한 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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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8054X호

2024-01-04 02:56  #2272399

참 수준 낮으시네요. 에혀 ... 이런 사람이랑 일 안한게 천운이지 

보아하니 피해의식도 개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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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3718X호

2024-01-04 09:47  #2272467

아니 뭐 깜빡할 수 있고 기분 나쁠 수 있다 생각은 하는데 그걸 이렇게 올린다?ㅋㅋㅋ

그 대표님 선구안이 정확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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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9459X호

2024-01-04 10:08  #2272485

일단 작성자분 생각이없는겁니다 잘못해놓도 남탓시전..  사장님도 좋게 말하면 좋았겠지만 작성자분이 일할 마음이없었던겁니다 있었으면 잊지않고 나왔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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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374X호

2024-01-04 15:20  #2272753

무슨 생각으로 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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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6651X호

2024-01-04 15:24  #2272759

내가 면접 본 곳 중에서 인간적이고 시간 안 아깝게 면접본 몇 안되는 곳인데 작성자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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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7185X호

2024-01-04 15:54  #2272810

이런 사람을 직장에서 안 만난게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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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966X호

2024-01-04 16:24  #2272842

정신머리 좀.... 님같은 직원 만날까 겁나네요; 녹음은 뭐 자랑이라고 글에 언급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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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5122X호

2024-01-04 20:41  #2273034

ㅋㅋ아니 본인이 잘못했으면서 뭐하는거예요?

정신머리가없네..사장님 복 받으셨네요. 이런놈 직원으로 안 두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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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9937X호

2024-01-06 16:54  #2274088

와 이런 생각 박힌 정신머리없는 직원 만날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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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462X호

2024-01-08 15:10  #2275244

정신머리 없다고 여러번 말하는건 좀 별론데

잘못을 했으면 어느정도 선을 지키면서 글을 써야지, 글쓴이처럼 이슈화시켜서 복수하려는 건 더 별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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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6575X호

2024-01-10 08:16  #2276939

한국 탑급 유명 카페에서 면접 잡혔어도 다른일 하다가 까먹었을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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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4501X호

2024-01-10 11:07  #2277031

저기 이름바뀐곳이 맞다면.

나는 그곳의 몇 년 전 근무자임. 


생각보다 오래 일했는데

일 하면서 너무 좋았던 순간들도 많았어서 대놓고 욕은 못하겠지만.


말버릇 때문에 문제 있는 사람이 맞긴 함.

나 일하는 기간동안 거쳐간 같이 일한 5~6명중에 4명이 저놈의 언어사용 문제로 퇴사했었으니까


그런데 글쓴이야.

저기 니가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바쁜 매장이고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사장도 직원들보다 한달에 하루 더 쉬나.. 그런 스케쥴표에 들어가서 로테이션 같이도는 사장인데...



내가 아무리 사장한테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퇴사했지만서도.

아무리 생각해도 저사람이 걍 아무이유없이 면접 안왔다고 쌍욕 박을 사람은 아님 ;;


잘 돌이켜보길.

그리고 어지간하면 다른데 똥물 튀기지 말고 업계에서 떠나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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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1505X호

2024-02-29 21:01  #2313370

저도 거기 근무했던 사람입니다.

ㅎㅎㅎ그 사장님 충분히 그렇게 말할 사람입니다. 너무 뻔해서 재밌네요

사람 자주 바뀌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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