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워터이슈
엘 파라이소 농장은 다들 잘 아시는 분들이 즐비하신것 같고 이번엔 베르크발 리치입니다.
홀빈상태에서의 아로마는 그냥 일반적인데 분쇄 이후 추출할 때 부터 상큼 달콤한 리치 캔디 같은 향이 마구 올라옵니다.
요즘 무산소 프로세싱들의 범람 중에 트리플 언에어로빅 게이샤도 나오는 판이죠. 게다가 무산소 발효 과정에서 실제로 시나몬을 넣어버리는 일들도 제보가 되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컵 자체가 마시기 편하면서도 시나몬 베이스의 흥미로운 리치 플레이버, 폭신폭신한 느낌의 피치 향 등이 식을 때 까지 즐겁습니다. 게다가 못보던 참신한 컵노트 휠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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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디카페인 무산소
엘파라이소 리치 진짜 리치 먹었을때 터져나와는 과즙향이랑 똑같던데 엘 파라이소 농장의 프로세싱법이 진짜 궁금해요 어떻게 각각 다른향이 확실하게 터지는지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