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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레모소라는 로스터리인데, 강배전입니다. 탄맛 안나고 무난하게 볶는 듯 합니다. 홀빈 향부터 맛까지 정확한 코코넛입니다. 버터 같은 바디감과 합쳐져 빠다코코넛 과자 느낌 맛이네요. 단점은 뒷맛에 깨끗하지 않은 산미가 남는데, 과일 같이 상쾌한 느낌이 아니라 브라질에서 나는 '그 맛'이라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블루마운틴 이름 달고 나오는 커피 치고는 가장 개성 있고 맛있어요. 블마 이름 달고 나오는 커피 몇번 마셔보고 확실해진 건, 블루마운틴은 자메이카 원종이 역시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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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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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

2020-04-15 20:27  #1222269

강배전 전문으로 하는 곳인가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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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aKing 작성자

2020-04-15 21:00  #1222280

@호랑님
네. 저거하나만 마셔봤지만 기대 이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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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er

2020-04-16 09:29  #1222654

끄레모소 블로그에서 주문하면 좀 저렴하게 줬었는데 지금두 그런진 모르겠네요. ㅎㅎ

예전이지만 올려주신 것두 먹어본거 같은데 튀지않고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콩들도 딱히 꽝은 없고 실패한 적은 없었던 로스터리 같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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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aKing 작성자

2020-04-16 13:22  #1222837

@fiber님
그 방법으로 주문했습니다 ㅋㅋ 강배전은 워낙에 석탄, 꽝이 많다보니 그냥 노트 느껴지고 무난하게만 볶아도 기대 이상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