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바리스타 포럼
가정용 리네아 미니는, 각 가정의 정수 기능을 의심 하여 지글러 구경을 큰 사이즈 (0.8미리) 를 설치 하여,막힘을 예방 하고자 하였 으나, 이런 이유로 높은 water debit /flow rate 으로 맛과 향미가 손해 보는 경우가 있어서, 0.6 미리 지글러를 구입 하여, 교체 하였습니다. 미국 홈바의 자료를 보면 보일러 뚜껑을 열어 교체 하는데, 저는 솔레노이드 밸브를 탈거 하여 교체 합니다.
교체전 380ml/30sec 이었으나, 교체후 210ml/30sec 로 water debit 을 줄입니다. 역쉬 맛과 향미가 쫀쫀 하게 살아 납니다. 미니 쓰시는 분들 참조 하세요. 맛 차이 엄청 납니다. 저는 6.45바로 추출 합니다.
왼쪽이 새로 설치한 0.6미리, 오른쪽이 순정 0.8미리 입니다. 구경 차이가 제법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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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한 홈바리스타 인증입니다NEXT
시원한 커피만 들어가네요고맙습니다. 집에서도 상업용 기계 처럼 쫀득하게 마시게 되네요..만족 입니다. 저는 극라이트로스팅 선호 경향이 있어서 water debit 에서의 변수 조절이 되니 좋은듯 합니다. ㅎ
에스프레소의 추출양은 변화없나요?
네, 대체적으로 상업용 기계들이 0.6 미리 구경을 쓰기에 같은 효과 인거죠. 다만 기존 셋팅 대비 새 값 조절을 주시면 좋은 향미를 즐길수 있으세여..ㅎㅎ
똑같은 그라인딩, 도징량 세팅이라면 추출 속도는 변화합니다. ^^
조금 더 밝은 느낌의 커피를 드실 수 있게 되셨군요. 축하합니닷 지글러 얼마 정도 하나용?
감사 합니다. 지글러 는 1개 1만원입니다. 저는 디자인커피에서 구매 했어요.
ㅎㅎㅎㅎㅎ그 비비탄 콩알만 한 것이 ^^..
다이아몬드 가 비싼 이유 인거죠..ㅋㅋㅋㅋ
미국에서 정품을 사면 $3.26 인데 송료가 더 나오죠..ㅠㅠ
교체 후 추출된 에스프레소 기대되네요
다른 추출 보다 더 맛 있다는 아니구여, 기존 0.8 미리 사용 할때 보다 좀더 농밀한 밀도와 원두가 전하고자 하는 향미에 더 가까이 접근 하는 기분 입니다. 저는 EK 로 싱글 오리진 에쏘를 내리는데 좀 더 맛을 누릴수 있는 폭이 넓어짐이 장점 입니다. ^^
리네아미니 정도면 홈 세팅이 아니라 업소 세팅을 해서 나와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홈카페인가요?
네.. 늦게 커피에 접하게 되어 열공 하다 보니..이렇게 되었 습니다.
고생하셨네요. 여러모로 정말 작지만 중요한 부분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