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안녕하세요. 라파엘입니다^^
오늘은 요즘 대구의 핫플레이스인 RAW STUFF 커피를 만나보겠습니다.
이미 많은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 방문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역시 어떠한 느낌의 커피인지 정말로 궁금했습니다.
자!!! 같이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RAW STUFF
매장이름인 라우스터프는 어떠한 의미로 해석을 해야될까요?
날 것? 태초의 것? 기본적인 것?
여러 의미로 생각해 볼 수있습니다만, 뉘앙스는 서로 비슷하군요.
제가 정말 궁금하고 의아했던것이 바로..
이 가격입니다.
과테말라 C.O.E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엘 소코로 농장의 커피와
코스타리카의 생두의 조합에서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보다
왜이리 싸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두종다 싼 생두가 아니기에 마시는 소비자는 좋은 커피를 싼가격에 마실수 있습니다만,
왜? 라는 의문을 계속 가지게 되더군요.
원두를 살펴보겠습니다.
LORING 으로 로스팅된 원두는 주름도 보이며, 배전도도 강하지 않은 단단하지만,
풍기는 향기는 매우 화사했으며,
산미가 아주 강할것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스프레소는
굉장히 잘 잡힌 밸런스를 만난듯했습니다.
파인애플의 산미와 혀를 쪼이는 단맛이 일품이었으며,
압안가득 시나몬 혹은 계피의 향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후미의 카카오의 쌉쌀한 쓴맛도 기분좋게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맛들이 과하지 않게 느껴져서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아~~아이스 라떼..
최근에 마신 아이스라떼중 제일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에서 느꼈던 시나몬의 풍미가 우유를 만나니 배가 되었고,
달콤한 모카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의 라떼였습니다.
합리적이지 않은 저렴한 가격
하지만 그 속에 숨은 고급스러운 맛과 스토리는
더욱더 라우스터프를 궁금하게 만들어줬습니다.
RAW STUFF
DELIC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