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원두포럼 블랙빈이슈 1기 원두 패널로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원두는
앤트러사이트의 <공기와 꿈>!
먼저, 앤트러사이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상수역 근처에 있는 앤트러사이트는
신발공장이였던 건물을 카페와 커피 공장으로 만든 매력적인 공간이랍니다.
저도 상수역 근처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앤트러사이트...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커피, 하나의 문화로 남을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추출교육과 퀄리티 컨트롤에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고 해요.
이렇게 예쁜 상자에 담겨온 앤트러사이트의 원두...
별도의 포장없이 이대로 선물하기도 넘 좋겠죠?
함께 들어 있는 감각적인 엽서 한 장...
200g의 원두가 완전밀봉되어 담겨 있답니다.
원두와 함께 들어 있는 카드에는 원두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어요.
공기와 꿈
Ethiopia
Kenya
Costarica
아프리카 커피의 장점을 잘 표현한 블랜딩 커피로
장미와 살구의 향미가 느껴지며,
당밀의 묵직한 바디와 단맛이 어울러진 커피
더운 여름에도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저에겐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날씨의 커피 한 잔은 정말 최고지요~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커피, 공기와 꿈!
산미나 쓴맛, 단맛이 두드러지지 않고
적당하게 조화로워서 특별한 취향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도 마시기 좋을 듯해요.
장미와 살구의 향미를 느낄 정도로 예민하지 못하지만
부드러운 산미와 구수함이 느껴지는 커피랍니다.
산미가 강하지 않아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마시기 정말 좋은 공기와 꿈...
저에게 앤트러사이트의 공기와 꿈은
서늘한 가을에 따뜻하게 마시기 좋은 한 잔의 커피,
선물하기 좋은 편안한 맛의 커피랍니다~
http://www.anthracitecoffee.com/
공기와 꿈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한 잔 하고 싶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