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컬럼 정보
2016-04-26
기고자 제리 창(JERRY CHANG) 은 홍콩 소재 캐세이퍼시픽 항공의 승무원으로 전세계의 카페를 주제로한 "空少的咖啡之旅 world coffee shops"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한 그는 Q-grader 자격을 소지한 바리스타인 동시에, 커피 저지(Judge)로서의 자격 또한 함께 갖추고 있는 커피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블랙워터이슈에서는 제리 창의 여행기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그의 아름다운 사진과 시선이 담긴 카페 투어 여정을 한국 독자분들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세계의 다양한 커피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 Worldcoffeeshops & 블랙워터이슈
| Photo & Essay by worldcoffeeshops
신주쿠 4개의 스페셜티커피 매장 By 空少的咖啡之旅 worldcoffeeshops
이번의 도쿄커피여행의 주요 목적은 책의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침 이번에 신주쿠에 머물수있었기에, 이제 막 일본에 개업한 Verve Coffee Roaster, Blue Bottle을 편하게 방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두 매장외에도, 주변에 위치한 Paul Bassett, 4/4 Seasons Coffee역시 추천할만하네요. 각 매장의 자세한 리뷰는 정리한 후에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Verve Coffee Roasters Shinjuku Stationニュウマン blue Bottle CoffeePaul Bassett Shinjuku4/4 SEASONS COFFEE
Counterpart Coffee Gallery 라는곳도 신주쿠에 있던데, 방문 해보신분 계신지요?
저번에 어떤분이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음식이아닌 커피만 판매하는 커피매장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어느 나란가요?"
제가 느끼기엔 두 가지 방면에서 봐야할거 같네요. 그 나라의 커피 음료 문화와 인구 구조.
일본은 스페셜티 커피만 판매하는 샵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일본인들에게 커피는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거기에 인구밀도가 높기 때문이죠. 사실 홍콩도 인구밀도가 높긴합니다만, 매장 임대료가 무서울 정도로 비싸고 음료문화도 일본과는 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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