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안녕하세요! 가을이 가고 어느덧 겨울이 훌쩍 왔네요.
기온차가 커지면서 셋팅값은 같아도 시간에 따라서 맛이 많이 달라지는데
특히 오전보다 오후 그리고 저녁에 쓴 맛과 텁텁한 맛들이 강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도징양 추출양은 그대로 두고 굵게 조정하면 오전의 맛에 가깝게 되는데.. ‘이렇게 되더라..’로 알기보다 정확한 원리를 알고 싶어서 문의드려요!
중간배전 정도의 산미가 있는 원두를 쓰고 있으며
18g에서 25g(1:1.5 비율정도)로 추출합니다.
그라인더는 sp2 , 로버 사용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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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로스팅된 원두 에스프레소 추출
아마도 겨울이 다가오면서 점점 더 큰 편차를 느끼실텐데요~ 아침에 차가운 매장에서 차가운 그라인더에 차가운 원두가 만나 예열안된 상태에서 그라인딩 되면, 차가운 원두가 바스라 진다고 표현하면 맞을지 모르겠네요~ 미분발생이 심했다가 그라인더 열과 낮기온 상승으로 인한 원두 온도 상승으로 미분 발생이 줄어들어 분쇄 양상 변화로 인한 추출 양상 및 향미 차이가 발생한다고 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