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토픽
ZPM 프로젝트 실패 이후 고급 기능의 보급형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Decent 에스프레소 머신.
워낙 zpm 의 파장덕에 기대반 우려반이 섞여있기도 한데, 대표의 계속되는 떡밥들이 지속적으로 투척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나오긴 나올것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최근엔 라떼나 스티밍에서 써모블럭의 한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려하는 노력들이 선보이기도 하고, 소음 부분이나 기타 블루투스 연동 등 추가 기능에서 개발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VST 수준에 버금가는 전용 바스켓을 제작 중임을 밝히기도 했고, 머신 소음 부분을 줄이려는 노력들, 탬핑 압력을 일정하게 하는 탬퍼 등 관련 프로젝트를 동시 다발적으로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여튼 언제 출시가 될진 몰라도 실 출시 땐 꽤나 큰 호응을 얻을 머신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보기도 하는데, zpm 같이 엎어지지만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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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머잖아보입니다. 디센트 에스프레소에서 베타 버전의 영상을 공개했는데, pcb 작업만 없다 뿐이지 얼추 작동 가능한 테스트가기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듯 싶습니다.
내부 구조를 보면, 바이브레이션 펌프도 보이고 프리히팅 기능의 써모블록으로 추측되는 파츠와 스티밍을 위한 파츠 등등 기존의 일반적인 보급형 에스프레소 모델들과는 좀 차별화된 특징이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보다 상급기인 DE1+ 에서는 바스켓 내부의 커피 파우더의 온도도 측정할 수 있을 예정이라는군요. 어떻게?가 궁금하지만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여튼 출시가 되긴 할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분 많으시죠?
공장에서 프로토 타입 생산품이 나온것 같네요. 슬슬 출시 시기가 다가오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