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장비
얼마전 블랙워터이슈에 올라왔었던 소크라틱커피의 탬퍼 수율 비교를 보고
풀만 빅스텝(58.6mm), 퍼그탬(58.5mm) 과 비교시 크게 떨어지지 않는 수율을 가진 58mm 탬퍼라니
오오오! 신세계!!! 를 외치며 구글링에 들어갔습니다
검색해보니 바로 나오더군요...
http://www.coffeetamping.com.au/ (매장에서 실 사용하는 동영상나오는 홈페이지 첫 메인페이지)
http://www.coffeetamping.com.au/collections/5-star-pro (탬퍼 작동 원리? 가 나오는 해당 탬퍼 소개페이지)
동영상을 보고 구매결정까진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탬퍼가 풀맨 넥서스 탬퍼였는데
굳이 58.4mm를 가지고 있을필요가 있나 해서 판매를 한후 구매했습니다
한번 결제 취소나서 16일 만에 태평양 건너 제 손에 쥐어졌네요...
일하면서 사용해보니....
위의 사진처럼 한번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포터필터에 장착된 바스켓 림 부분에 딱 맞물려서 수평 따위 신경 안써도 됩니다 -_-;;
내부 부품 들로 넘어가겠습니다
핸들 부분을 돌리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바스켓에 맞물리는 가드?? 부분이 가벼운 스프링 때문에 가벼운 힘으로만으로도 들렸나봅니다
더 분리해보고 싶은 욕망에 탈탈 털어보니 내부에 스프링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게 일정한 탬핑압을 유지시켜주는거 같아요....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추측이 아닌 30파운드(15kg) 압으로 일정하게 탬핑을 하게 해준다?' 라고 되있는데(의역이라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_-;;;)
일단 변수를 줄여주는데는 한몫 하는 스프링입니다...
실제로 탬핑시에 2번 눌리는데 원두량의 변수가 없다면 수평&압은 일정한것 같습니다
(소크라틱 커피 처럼 테스트 환경이 안됩니다 ㅠ.ㅠ )
* 탬퍼 구매시에 내부 스프링을 하나 더 줍니다
얼마나 사용을 해야 스프링 압(??? )이 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세심한 배려가 좋네요.....^^
소개글은 여기까지 쓰고
사용후기를 쓰자면(별거 없어용....ㅠㅠ탬퍼가 거기서 거기죵 ㅠ.ㅠ)
매장에서 일하면서 사용해보니 바쁜 매장에서 사용하기엔 정말 신경 안쓰고 탬핑하기엔 최적인듯합니다
탬퍼를 스탬프 찍듯이 사용하게 되니 수평걱정,탬핑압 걱정 따위 없네요...
점심 러시가 길거나 탬핑작업때문에 손목이 아프시다면
이만한 탬퍼 없습니다.... 두말 필요없습니다..... 와따입니다ㅡㅡbbbb
(우리의 손목은 소중하니까요.... ㅠ.ㅠ)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하나같이 수평,압 걱정없이 탬핑 하는데는 동의 합니다
단점이라면 손맛이 없어집니다...
그냥 기계처럼 스탬프 찍듯이..... 한번 꾹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자판기 신세....ㅠ.ㅠ)
양날의 탬퍼임에는 틀림없지만.... 오랫동안 이 생활하다보니 전 편하게 일하고 싶네요......
(제 손목은 소중하니까요 ㅠㅠㅠㅠ )
좀 더 사용해보고 커브나 c플랫 탬퍼와의 수율까지 비교해서 후기를 쓰고싶었지만
앞으론 시간이 나지 않을것같지않고 글의 두서가 없네요..ㅠ.ㅠ
*글 초반에 한번 취소당했다고 썼었습니다만...
사연은 이렇습니다...
'한국내 대리인이 있으니 우리쪽에 구매하지말고 문의 해봐라.... '
그리고 한국 대리인에게 전화하니... 곧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
좀 더 빨리 받고싶어서 배대지를 통해서 구입을 하긴했지만...
조만간 한국내에서 구매가 가능할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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