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30대 초반 늦게? 커피의 매력에 빠져 30대중반 현재까지 공부하고있는 평범한 식품회사에 영업직으로 다니는 6년차 직장인입니다. 커피 관련 자격증도 여러 땄지만 항상 걸렸던 것이 심하디 심한 수전증 입니다. 라떼아트같은 테크니컬적인 능력에 있어 이러한 요인때문에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아트같은 테크니컬적인게 안되면 커피업계에선 안된다라는 것을 들은적도 있어서 늦게나마 커피업계로 이직까지 생각하고있는 저로선 매일매일 고민에 고민 입니다. 커피업계에서 종사하고 계시는 여러 커피업계 선배님, 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BOUT ME
PREVIOUS
직원 채용도 어렵네요~~라테아트 테크닉이 커피업계의 필수조건이라고는 보지않습니다. 말그대로 아트이기때문에 뭐 물론 퍼펙트한 라테아트는 곧 완벽한추출 완벽한 밀크스티밍이 전제로 깔리기에 좋은라떼의 기준이될순있지만요 필수적인요소들은아닙니다
그냥 맛난 커피로만도 충분합니다. 점점 많은 분들이 커피 자체의 맛과 향을 즐기고 계세요.
사실 아트 필수는 아닌데 하면 확실히 플러스됩니다 그리고 저 수전증 겁나 심합니다 근데 아트 연습으로 극복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극복 하실수 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이 그랬듯이요
수전증이라고 해서 커피를 못한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 저도 수전증이 조금 있긴 하지만 문제없이 1년 반정도 바리스타로 일했었어요 ㅎㅎ..
함께 커피를 배운 친구는 수전증이 심한데, 로제타와 같이 테크닉이 요구되는 라떼아트를 자신도 의도치 않게 쉽게쉽게 나와서 라떼아트 강사님이 진짜 편하게 만드신다고 이야기하시기도 했죠.
개인마다 생각이 다르다고 봅니다만, 수전증이라고 해서 커피는 안된다고 하는 것은 너무 나간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아트가 플러스는 될지라도 다는 아니니깐요.
아트 수업을 좀 받으시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교정도 받으면 좀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습이 답이지만 요령을 알고하면 더 빠르게 잘할수 있게 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ㅠㅠ
수전증 이신분들 의외로 많아요. 일하다보면 없던게 생기는 분들도...ㅜ
저도 수전증 엄청심해서 우유 많이 흘리고 했는데 연습 죽어라 했더니 라떼아트에 지장없게 되었습니다.
노력만이 살길...
아트는 커피에있어 필수적으로 다뤄야하는 테크닉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수전증이 있어도 커피업계에 종사하시는거에는 문제가 없을것이라고생각해요. 본인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커피의방향성을 고민하시고 결정하고 그다음에 테크닉에 대해 고민해보셔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라떼아트도 바리스타마다추구하는 스타일이 다양하고 무궁무진하기때문에 많이 걱정하시지않으셔도 될것같아요;-) 아트는 결국 많이 부어보면 늘더라구요..
수전증 절대 낙담하지 마세요. 수전증 있다고 커피가 맛이 없는게 아닙니다! 커피는 조각이 아니니까요^^
라떼 안하는 곳도 있으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