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27살 남자입니다. 경력은 프렌차이즈,개인매장,바리스타강사 등 다해서 5년 정도했구요..
현재 구직활동을 하기위해 구인구직사이트 여러 곳보며 이곳저곳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이력서 넣으면 금방 연락 왔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3-40여곳 이상 이력서 넣은 것 같은데
3-4곳정도 면접 제의 들어오고, 그마저도 결과가 안 좋네요ㅠㅠ
코로나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자소서,이력서가 문제인가도 싶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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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화이팅 입니다!
저는 지금 농담 아니라 100곳 넣었는데 딱 한곳 면접 봤어요 ㅠㅠ 나이때문에 안되나봐요 ㅠㅠ
요즘 불경기라 더 그런가봐요.. 같이 힘내요 우리 ㅠㅠ
정말 공감이에요..ㅠㅠ 이럴때일수록 더 힘내야죠!! 화이팅합시다 우리!!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ㅜ 우리 모두 좌절하지말아봐요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서 시장이 위축된 감이 없지않죠^^ 이 기회에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다시한번 검토해보시고 힘내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자소서 작성시 참고할 사항을 보며 많이 수정했는데도 연락이 없네요.. 수정 후에 주변인들에게 검토 해달라고 해봐야 할까요?
진짜 일하고 싶으신곳 구인공고 올라오면 한가한 시간에 이력서 들고 직접 가보세요. 저라면 그런 시도도 해볼것 같습니다. ^^
호불호가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면접 기회조차 쉬이 못갖는 상황에 구인업체의 호불호까지 따질 필요 있을까 싶어서요. 업체 담당자 입장에서 도착한 이력서들 검토하고 연락해서 면접 약속잡는것도 업무스트레스인데 단정하고 좋은 인상으로 이력서 들고 찾아가면 싫어할 업체가 많을까요 일단 앉혀놓고 얘기해 볼 업체가 많을까요.
제가 작성자 분이라면 그렇게 할 것 같다는 얘기예요 ㅎㅎ 이력서 들고 찾아오면 부담느낄 업체도 있겠죠 물론. 근데 내가 당장 구직이 시급한데 팔자좋게 남 호불호 따지고 있겠나 싶어서요.
그냥 커피한잔 마시러 가서 매장 분위기도 미리 파악하고 인사하고 온다고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부담느낄까요? '개인적으로 싫어하니 어디던 다 싫어할것 같다' 는 의견에 동의가 안되는군요. 그럼 위의 질문자에게 어떤 대안을 제시하시겠어요? 일반적인 방법이 잘 안통해서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나름 제안한거예요 ㅎㅎ 해외에서 많이 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예전엔 구인구직 사이트도 없어 직접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멀리도 안가고 십년 전만해도 적잖이 볼 수 있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말씀해주신대로 인사 관리 팀도 따로 갖고 있는 기업들이 카페를 운영하는 곳들도 있고 대부분 개인 카페들도 구인 사이트를 이용하는 터라 서류심사를 거쳐 통과한 구직자에 한해 면접 기회를 주곤 하죠. 재작년까지도 구직 활동을 해왔던 터라 제 경험에선 직접 방문 접수했던 게 최근으로 올 수록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진 적이 많았습니다. 우선 이력서를 받아 든 인사 담당자 혹은 관리 직원의 표정이 이미 이걸 왜 주나 하는 표정을 노골적으로 보인 적도 많았 구요. 퉁명스럽게 인터넷 서류 전형 통과자에 한해 연락 준다고 쏘아붙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용기 라기 보단 간절함이 그런 방문까지 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진 적이 대부분이었죠. 이미 온라인 접수는 당연히 했던 상태고 연락이 오질 않아 답답함과 간절함에서 찾아갔었습니다. 면접 일정에 관해 명시를 제대로 해준 곳에선 합격자에 한해 언제까지 연락을 준단 언질이 있기 마련이나, 그렇지 못한 곳들은 이렇게 찾아가는 참사가 벌어지게 하기도 합니다. 용기는 가상하나 그 시간에 이력서 자소서나 한 자 더 교열하고 다듬는 건 당연한 말입니다. 이미 지원하는 곳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방문해보는 건 기본 매너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곳에 적합한 인재 인가에 대해 객관화 해보고 그걸 기반으로 면접 일정 마감 전까지 자소서를 계속 읽고 또 고치고 그래도 확신이 안 생긴다면 주변 지인들에게 보여준 뒤 피드백을 받아 다시 또 다듬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기한 하에 연락을 주겠 노란 명시가 안 되어있다면 이력서를 들고 찾아가 볼 수도 있겠으나, 제대로 된 카페라면 면접 일정에 대해 명시를 해주고 그대로 운영을 하겠죠. (그렇지 않은 곳은 아예 걸러도 좋습니다.) 그러니 접수 방법에 방문 접수가 따로 적혀있지 않다면, 찾아가는 건 이제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불호 많이 갈리는 방법이긴하죠, 면접 담당자 입장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것같아요 ㅠ
많은 사람이 한 공고에 몰리는 것도 문제겠지요?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시기도 시기지만 이력서 자소서 검토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나이 문제는 아니니깐 기회가 있을거예요!
저도 늦은나이에 커피쪽 일 하고 싶어서 돈 모아서 자격증도 이것 저것 따고 이제 본격적으로 구직활동 하려는데
이런 말씀 들으니 덜컥 겁이나네요.. 그래도 하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렵니다. 게시글 작성자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영향도 있고... 베이커리업계도 일자리가 없어 노는 사람이 많네요ㅠ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