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제가 온오프 인퓨전 기능을 사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압력조절이 안되니 헤드스페이스가 다 차기 전에 맞춰 시간,물 양을 세팅해서 사용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럴 경우에 커피 퍽 윗부분에 물이 고여있기만 하고 중심까지도 적심이 이뤄지지 않을거같은데요
그럼 이걸 적심으로 보기보다는 본추출시 가해지는 압력이 퍽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는 완화기능을 주 목적으로 봐야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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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ro.rorror님
링크 감사합니다!
의외로 모세관 현상이라는게 놀라워서 그냥 압력없이(실은 중력+ 값이지만) 멈춰두어도 자연스레 일정 부분 젖어들어갑니다. 다만 그 상태에서 갑자기 압력이 가해지는 순간에 대해 사람들마다의 평가가 다를 수 있을거에요. 되려 추출이 불안정해진다던지, 혹은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던지요.
@SUHRI님
실제 추출 결과를 비교해보지 못해서 유의미한 차이가 어느정도일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분쇄입자가 너무 얇거나 이로인해 미분이 많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그라인딩시 미분양이 많거나 했을땐 원두 입자 사이 간격이 좁아져 투과율 떨어지고 윗부분에 물고임이 나타날꺼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2T7u4sWHqM&t=200s&ab_channel=%EC%95%88%EC%8A%A4%ED%83%80
인퓨전 이후에 휴지시간 설정도 있어 적심과정이 아예 없진 않을 것 같습니다!
설정 값만 잘 맞춰놓는다면 추출함에 있어 재밌는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