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하리오와 케멕스를 이용했을 때 각각 에티오피아 중배전과 브라질, 케냐, 과테말라 블렌딩 강배전을 각각 어떤 방식으로 추출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하리오만 사용 중이며 '30초 뜸 > 30초 서클 > 40초 서클 > 50초 센터' 방식을 사용 중이며 에어컨을 켜놓아 100도의 물을 사용 중입니다.
에티오피아는 단일이 아닌 구지 겔라나 게샤, 아리차 G1, 구지 무다 타테사 블렌딩을 중배전으로 볶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2인분 이상을 추출 할 때 케멕스를 이용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아니면 하리오로 2잔 이상을 만들어 내야만 하는 것인지 알려주세요!
좋은 답변이 나오거나 필요하시다면 좋은 결과를 위해 저희 원두를 직접 보내드리고 피드백을 받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ABOUT ME
몇 인분 이상을 추출 할 때 꼭 어떤 기구를 이용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하리오의 특성을 살린 커피가 좋다면 하리오로 2인분을 추출하면 되는거고, 케멕스의 특징을 살린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케멕스로 추출을 하면 되요. 하리오가 1~2인용의 작은 드리퍼라면 어려울 수는 있겠으나, 추출 기구의 특성을 생각하고 원하시는 기구로 추출 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