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파이오니어 커피입니다.
지난주 로우키에서 아라비카 품종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었는지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더 수월하게 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소비자는 물론 바리스타들도 아직 커피는 먹는 것. 그러니까 관능영역에 모든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오랜 기간 산업에서 근무한 바리스타,로스터, 또는 바이어들이 산지와 커피품종에 관심을 가지고 있죠.
여러분들이 커피품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마도 " 이 품종은 무슨맛을 가질까?"일겁니다.
저도 다른 과일의 품종을 보면 그렇게 느끼거든요.
하지만 커피는 생과 섭취를 하지 않고 과육을 먹는 다른 과일과는 다르게 '씨앗'을 먹습니다
그래서 커피향미에 품종 자체가 미치는 영향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가 먹는 그 '카투라', 또는 '파라이네마' 등 이런 품종들은 무슨 이유로 개발되었을까요?
여러분들이 게임을 해보셨으면 확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맵을 알고 플레이 하는 것과 아무 정보없이 플레이 하는 차이를요.
품종의 특징을 외우기만 한다면 전체 그림을 얻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영상은 각 품종을 하나하나씩 다루기보다는 전체적인 배경을 다룹니다.
아마 이 영상을 보고 다음에 어떤 품종을 보면, 그 품종의 핵심 특징이 확 떠오를겁니다.
그럼 즐겁게 시청하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vo7smCERc9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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