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116호가 발행됐습니다.

아라비카 커피가격이 올 1월 이후 저점까지 떨어졌습니다. 

굳건했던 160.00c/lb 지지선을 돌파해, 

금주는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3.5% 되돌린 159.00 c/lb에 마감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브라질의 2년 주기’가 회복하면서, 

내년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합니다. 

이러한 뉴욕의 매도세는 로부스타 시장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로부스타 가격 역시 6주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고, 

런던 역시 전주 종가 대비 -9.3% 하락한 2,491 USD/MT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동아프리카 산지 소식을 전합니다. 

에티오피아의 커피 수출업자들은 거세지는 정부의 압력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숫자는 올 상반기 동안 눈에 띄는 거래량 격차를 나타냅니다. 

이는 현지가격이 국제 바이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케냐, 탄자니아, 르완다 소식을 이어서 전합니다.

▶국내 유통 중인 생두 단가표, 그리니시 리스트! 7월 첫째 주 업데이트

https://coffee-price.com/greenish-list/

미국농무부(USDA)에서 세계 커피시장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보고서는 2023/24년 세계 커피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430만 자루(60kg) 증가한 1억 7,430만 자루로 예상합니다. 

브라질과 베트남의 생산량 증가는 인도네시아의 생산량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전 세계 수출은 주로 브라질의 강력한 선적에 힘입어 

580만 자루 증가한 1억 2,220만 자루를 기록, 

세계 소비량은 기록적인 1억 7,02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기말 재고는 3,180만 자루로 부족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커피녹병의 위협에서 회복 중인 멕시코를 비롯해 

주요 산지의 커피생산량, 수출량 등을 다룹니다.

본격적인 커피옥션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산 호세 오카나 농장 옥션, 온두라스COE 옥션 결과를 함께 살펴봅니다.

-올해 엘리뇨, 또 다른 경제폭풍 일으킬 것

-Tamuka MuZimbabwe, 잿더미에서 일어나다

-삼림벌채 금지법안, 소작농 지원 필요

-CVA, 새로운 커피평가도구 탐색에 대하여

-어떻게 원하는 플레이버를 만들 수 있을까?

-카페인 아닌, 커피 음용이 창의성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커피의 생리적 기능은 카페인에 의한 

각성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커피를 마시는 경험" 자체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경험"이 카페인의 신경 화학적 효과와 별개임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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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5월 수출량 22% 증가

-에티오피아와 인도, 생산협력 논의

-케냐와 콜롬비아, 협력 확인

-코코아 가격, 46년 최고가

https://bit.ly/44ibfc3

커피가격 확실히 내려간다, 멕시코 녹병회복 외 | 그리니시 레터 Vol.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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