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에 있던 곳에서 이쪼 발키리아 썼습니다.

원두는 약중배전이라 디카페인 세팅 경험을 말씀 드리면

Eks기준으로 보통2.5정도였고

18.5g전후로 담았습니다

인퓨전은 안적혀 있으시지만 6~8초로 해서 잡았습니다

아구 좀 알아 보고 사시징 ㅜㅜ

말그대로 수동 머신이라 에소 뽑는 이론이나 과정, 지식이 있지 않으면 어려워요 ㅜㅜ

물온도 조절도 잘안되고 bar도 일반 머신 보다 쎄고요  인퓨전도 자기가 수동으로 해야 하고 스팀도 제대로 안되요 구멍이 너무 커서요 그래서 탭을 주문해서 바꿨드랬죠,,,

똑같은 원두를 써서 같은맛이 아닌 다른맛을 내겠다하면 상관없지만 원두가 가지고 있는 노트를 표현하기엔

시간이 좀 걸리실꺼같네요 ㅜㅜ 아무쪼록 많은 연구를 해보시길..

아 그리고 추출수 온도가 너무 높습니다 90도 초반때로 해보시길

레버머신 사용하기 어려운데 잘 알아보고 사시지 그러셨어요..

1. 열수는 필수 제거 (지글거리지 않을 때까지.. 매번 추출 시 항상 확인 추천)

2. 물총쏘는건 어쩔수 없어요 포기하세요 (일반 전동모터의 일정한 압력 흐름이 아님)

3. 레버 머신의 추출은 레버가 다 올라갈 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닙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샷잔을 빼서 맛있는 뉘앙스만 담기게 해야 함)

추출 할 때 편의성은 시대가 흐르면서 머신이 발전 할 수록 편의성이 올라갈 수 밖에 없죠

반대로 말하면 완전 초기 구상 단계인 머신의 할아버지 격을 사셨으니

추출 하는 동안은 딴 짓 말고 사전준비부터 시의적절하게 샷을 끊는 행위를 매번 하셔야 합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디테일을 컨트롤할 수 없는 기계니까 타협점 찾으시고

맛에 집착하지말고 그냥 터프하게 샷 내리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쪼 발키리아 PID 2그룹 3년정도 사용하면서 느낀것들 적어봅니다

지금은 기변했지만 도움이 될까 작성해봐요!

일단 인퓨징 정말 중요합니다

발키리아가 결국 가변압 머신이기에 

포터필터에 원두를 담고 장착후 레머를 내린후 중배전기준 5초정도 타이머를 켜놓고 퍽위에

물을 쌓아둔다는 개념으로 인퓨징을 설정했구요(5초후에 레버를 올리는겁니다)

 정말 맛에 큰차이가 있습니다 꼭 해보세요

그리고 바스켓같은 경우는 발키리아가 54미리 이기떄문에 채널링은 무조건 생긴다고 보시면 되는데

줄일수있는 방법이 레벨링툴을 길게 뽑아 사용하시는겁니다

칠침봉도 필수구요 

바스켓도 저는 트리플바스켓으로 바꿧었습니다 21그람정도 넉넉하게 담아줬구요

발키리아가 추출온도가 특이한데 온도를 올릴수록 추출양 또한 함꼐 증가합니다

그래서 너무 높은 온도는 추출량이 너무 많아지는걸 참고하셔야해요

그래서 저는 121도 오토매틱머신들 기준 91~92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추출량이 대략 30~35그람 정도 나오니

원두 투입 20~21그람 추출량 30~35면 우유에도 밀리지 않는 에스프레소 추출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이쪼 폼페이/발키리아 사용했었구요. 그라인더는 

말코닉k30 트윈/체아도e37(?)

인도네시아 원두로 블렌딩해서 사용했구요.

물흘리기는 하지 않았고(해야했지만 매장상황상 못함)

도징양은19에서22정도, 도징받고 탬퍼로 살짝 누르고 태핑, 그리고 약하게 또는 세지 않은 탬핑으로 추출

추출 시, 레버를 최대한 빨리 내리고 4,5초 정도 후에 레버를 올려서 추출 레버가 수직이 되었을때 잔을 빼줍니더. 전체 추출시간40초 정도 걸렸구요.
일한지 몇년되서 디테일하게 생각은 안나네요.

모쪼록 도움이 좀 되셨기를.

 예전 매장에서 이쪼를 사용 했었는데요

앞서 말씀 드리면 어느정도 타협을 찾아서 추출 하시는게 마음이 편할겁니다 1s, 1g 까지 컨트롤 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인퓨젼은 5초로 고정 했구요. 5초 이전에 첫방울이 떨어진다면 바로 레버를 올렸습니다. 매장 러쉬때는 안 그래도 수동 특성상 추출 루틴도 긴데 저울까지 옮겨 가며 추출한다? 작성자 분도 아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샷잔의 에쏘 부피, 색갈등으로 판단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