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124호가 발행됐습니다.

뉴욕의 국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지난 18일, 

7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의 좋은 날씨로 인해 커피 수확이 빨라지고 

공급이 늘어난 게 요인입니다. 

온건했던 지난주는 153.15c/lb로 마감되며 

전주보다 2.1%의 상승했습니다. 

국제 로부스타 가격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고, 

가격은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로부스타 가격은 금요일 2,437$/MT로 마감, 

전주 대비 3.1% 소폭 상승하는 것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로부스타 커피의 글로벌 공급이 부족해 

가격은 낙관적입니다. 베트남 관세청은 올해 8월까지 

베트남 커피 수출이 전년 대비 -4.9% 감소한 

120만 톤을 기록했다고 오늘 보고했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생두 단가표, 그리니시 리스트! 8월 마지막 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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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메리카 모든 국가에서 뉴크롭 커피의 성숙주기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브로카와 기타 해충 및 질병은 

잘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수확량 규모에 대한 초기 추정치는 좋은 편으로, 

10월 초면 저지대 생산지역에서 첫 수확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중앙아메리카 농촌 지역의 노동력 부족은 

여전히 가장 큰 숙제입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최근 2~3년 동안 

아시아 커피산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인데요. 

태국에 이어 첫 COE 파일럿을 마친 ‘베스트 오브 타이완’ 

옥션 결과를 살펴봅니다. 높은 낙찰가를 기록하는 한편, 

한 농장에서 5종의 커피를 COE에 올려 화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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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커피 협력 모색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 대통령은 커피가격과 

커피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양국의 고품질 커피 홍보와 

가격 방어를 위한 공동 계획에 동의했습니다. 

최근 커피수출 감소를 경험한 양국은, 원산지 인증을 통해 

커피를 차별화하고 고유한 품질을 홍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베트남, 커피생산 시 산림보호 위해 즉각 조치

-탄자니아, 커피 생산에 약 30만 달러 지원

-GCP, 브라질 생활소득 격차 보고

-종이컵 유독성, 플라스틱 컵과 마찬가지

-인도 설탕수출 막을라, 2개월 최고치 급등

읽을거리입니다.

-스페셜티 커피구루, 피터 줄리아노(Peter Giuliano) 인터뷰

-스리랑카는 다시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할 수 있을까?

-스타벅스 AI 커피메이커, 자동화는 바리스타에게 도움이 된다

-멕시코 오악사카, 카페 가이드

https://bit.ly/44wHR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