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생두 전문 뉴스레터, 그리니시 레터 140호가 발행됐습니다.
지난 화요일 3월 아라비카 커피(KCH24)는
+11.30(+5.91%) 상승세로 마감하면서
주춤하던 커피 가격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의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커피에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입니다.
로부스타 역시 1월 ICE 로부스타 커피(RMF24) +136(+4.82%) 상승세로 마감,
5-1/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급등했습니다.
▶국내 유통 중인 생두 단가표, 그리니시 리스트! 12월 넷째 주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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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건조주의보에 모든 시선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팔콘커피의 필드리포트를 통해 주요 산지들의 최신 소식을 살펴봅니다.
2023 페루COE 옥션 결과를 살펴봅니다.
출품수나 품종 구성 등에 있어서 지난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출품 커피의 품종이 게이샤 일변도로 굳어지는 모양새는 조금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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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가 더 쓰고, 비싸진다?
기후변화 때문인데요. 커피 생산에 적합한 산지가 점점 줄어들면서
생산량이 부족해지고(비싸지고), 아라비카 대신 상대적으로 적응력이 강한
로부스타 선택이 많아지면서(쓰고) 생기는 변화를 뜻합니다.
연구자들은 아라비카를 로부스타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EU 삼림벌채법으로 커피 구매량 줄어
삼림벌채를 통해 생산된 커피는
유럽으로 판매할 수 없다는 내용의 ‘삼림벌채법(EUDR)’ 시행을 앞두고,
수입 업체들이 아프리카 소농들로부터 구매하는 커피량이 줄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업계에서는 EUDR이 소농들을 더 빈곤하게 만들고, 소비자 가격을 높이며,
삼림보존에 대한 EUDR의 영향력을 약화시킬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RFA, 케냐 커피 글로벌 표준 충족하도록 지원
-커피숍 매장 수, 중국이 미국 제쳤다
-캡슐커피 재활용 위해 8개 회사 뭉쳤다
-ProfilePrint, 시리즈 B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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