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후쿠오카 가봤는데 스페셜티 카페 중에 가장 좋았던 곳은 rec coffee 였습니다.

rec coffee 제외하고는 no coffee, fuk coffee 좋았습니다. 개인 카페들은 디저트는 괜찮아도 커피가 그저 그랬어요..

오호리공원쪽 비미, 이치란본점 건너편 toffee, 야타이 거리쪽 kikuya, 와타나베도리 뒤편 manu 추천 드려요 ㅎ

커넥트 커피 강추, 라떼 드셔보세요. rec 커피는 일본 전반적으로 알아주는 커피 챈점 느낌 약간 풀바셋 정도.

&LOCALS나 ECRU도 추천이라 오호리 공원 가볼 일 있으시면 추천. 참고로 일본은 커피 문화 들어오기 전부터 차 문화가 먼저였고, 호지차 같은 것도 보면 기본적으로 탄맛을 우리나라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음. 고로 대부분의 가게에서 일반적으로 커피 마시면 조금 탄맛이 느껴지는 가게들이 많았다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편. 친한 사장님들 말로는 서양에서 들어온 커피 문화가 일본인 문화에 맞춰 생겨진 문화이고 우리나라 커피 문화가 더 서양에서 추구하는 커피 본질에 가깝다는 얘기를 들음. 물론 정답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