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초보 바리스타인데 그라인더 날 셀프 교체하려고 하는데 교체할 때 그라인더 영점 맞추고 날 분리해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어서 지금 분쇄도가 5에 맞춰져 있는데 날 교체전에 분쇄도를 1로 돌려놓고 날 분리 후 교체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분쇄도 조절 없이 날 교체 후 추출 세팅 다시 잡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스스로 교체는 처음 해보는거라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라인더는 유레카 올림푸스 입니다.
ABOUT ME
-
PREVIOUS
아피아 라이프 , 아폴로 차이 아시는분 계실까요 -
NEXT
CM 100
댓글 6
@나밍님
답변 감사합니다. 영점 조절 필요없이 일단 교체 후에 다시 맞춰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교체하기 무섭네요..
날이 새것으로 변경되면 날카롭기 떄문에 똑같은 분쇄도라도 더 가늘게 분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영점을 비슷한 상태에서 레시피를 맞추는게 버려지는 원두양이 적을것이기에
우선 그라인더를 분해하기전 영점이 5라고 하셨으니 거기서 가장 가늘어지는 분쇄도 방향으로
돌리신후 바퀴수를 외워두셨다가 날을 교체후 가장 끝까지 돌리시고 다시 푸시는 방법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노루노루산노루님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먼저 분쇄도를 Fine쪽으로 다 돌린 후 몇 바퀴 돌았는지 세고 날 교체 후 Coarse 쪽으로 완전히 돌린 후 처음에 Fine 쪽으로 셌던 만큼 다시 돌리라는 말씀이신가요?
@OpenAI님
아니요! 교체전 영점을 외워두셨다가 날을 교체후 다시 가장 얇은 파인쪽으로 다 잠그셨다가
원래 영점만큼 풀어보시는겁니다!
@노루노루산노루님
말씀하신거 참고해서 날 교체 했습니다.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덕분에 잘 교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잡는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고가의 그라인더는 분해했다 재결합해도 거의 비슷하긴한데
어차피 그런 것도 다시 잡습니다. 혹 EK43이라면 청소 후 조립하면서 영점을 다시 잡으시면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