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에스프레소 추출시 9bar의 압력으로
추출되는걸로 알고있는데
9bar라는 압력이 어느정도의 힘인지
쉽게 알수있을까요?
바보 같은 질문인걸 알지만 과학무식자라서요ㅠㅠ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이 꺼있을때도
모터펌프 압력이 3,4bar 정도에 있던데 그 이유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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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직수가 보통 3~4bar 입니다.
그 직수 압력을 펌프가 9bar로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은 펌프가 멈춰있는 것이고 즉 9bar로 변하기 전 직수압력인 3~4bar로 걸려있는 것입니다.
그 직수 압력을 펌프가 9bar로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은 펌프가 멈춰있는 것이고 즉 9bar로 변하기 전 직수압력인 3~4bar로 걸려있는 것입니다.
bar라고 하는 단위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기압과는 조금 다릅니다. 직경에 따라 그에 전달되는 힘이 다른데, 보통 흔히 사용하는 58.5mm 정도에 전달되는 힘은 230kg이 넘는다 합니다.
3-4bar로 유지되는 이유는 건물에 흐르는 상수도의 압력입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쏴~ 하고 나오잖아요?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압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4bar로 유지되는 이유는 건물에 흐르는 상수도의 압력입니다.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쏴~ 하고 나오잖아요?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압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row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제곱센치당 9kg 정도 힘으로 누르는게 9bar 맞습니다.
포타필터 직경이 58.5 mm 라고 하면, 26.8제곱센치 정도의 면적이구요(pi * r^2) 이게 대충 242kg 정도네요.
포타필터위에 탬퍼를 놓고 80kg인 사람 세명이서 누른다고 생각하면 자연(?) 스럽네요.
포타필터 직경이 58.5 mm 라고 하면, 26.8제곱센치 정도의 면적이구요(pi * r^2) 이게 대충 242kg 정도네요.
포타필터위에 탬퍼를 놓고 80kg인 사람 세명이서 누른다고 생각하면 자연(?) 스럽네요.
제곱 센치미터 당 9kg정도의 무게로 누르는 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