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17.12.02. 11:20
댓글 2 조회 수 1010
어떤분은 이산화탄소는 뜨거운물에 용해될수없다고하고 하시구
​​​어떤분은 느낄수없는 역치에 들어오지못하는 휘발성 아로마라고 하시는데

에스프레소나 커핑시 느껴지는 가스맛이라는것의 정체는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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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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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17-12-02 12:25  #334862

용어의 정제가 필요합니다. 


어떤분은 이산화탄소는 뜨거운물에 용해될수없다고하고 하시구
​​​어떤분은 느낄수없는 역치에 들어오지못하는 휘발성 아로마라고 하시는데

에스프레소나 커핑시 느껴지는 가스맛이라는것의 정체는뭔가요? 

=============

가스 = 기체

이산화탄소는 용해상태,비용해 상태에서도 무미, 무취
따라서, 대다수 언급하시는 가스맛이란 건 사실 휘발성이 강한 이취(Odorant) 성분으로 보시는게 맞겠지요. 그리고 질문시에는 조금더 긴 내용으로 사례나 경험을 추가해서 적어주시면 답변에 더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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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당

2017-12-02 14:10  #334910

혀끝에 느끼는 질감이라고 느끼면 되시지 않을까요?
탄산수를 마시면 톡쏘는 혀의 질감을 느낄 수 있듯이~~말이죠.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으나 개략적으로 물이라는 액체에 이산화탄소라는 기체를 혼합할 때
온도가 낮을수록 압력이 높을수록 이산화탄소 양이 많아집니다.
반대의 경우엔 이산화탄소 양은 적어지겠죠?
탄산(이산화탄소)이 들어있는 음료수( 맥주, 탄산수, 사이다)를 컵에 따라보시면 기포가
위로 올라오는 것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탄산의 톡 쏘는 질감이 줄어들겠죠.
에스프레소는 높은 기압을 바탕으로 원두와 기체를 밀어내서 추출하니 추출된 것을 보시면
 맥주의 흐름과 비슷한 형태의 흐름을 보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에스프레소는 공기면과 접해있는 크레마 쪽의 거품과 기포의 맛의 뉘앙스를 얘기하는 듯 하고요.
커핑은 로스팅한지 얼마 되지않기에 높은 압력은 없더라도 원두가루에 내재되어 있던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 시음테스트했을 때 혀의 아린듯하거나 따끔한 질감을 얘기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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