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18.02.19. 14:26
예를들면
제가 A원두를 분쇄했던 그라인더에
B원두를 분쇄해서 추출할려고 하면
B원두를 조금 분쇄한 뒤에 계량해놓았던 원두B를
분쇄하는겁니다.
설명하기가 뭔가 어렵네요.
저번에 어떤카페에 가서 브루잉 메뉴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다른원두를 바로 분쇄하는거랑
어떤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제가 A원두를 분쇄했던 그라인더에
B원두를 분쇄해서 추출할려고 하면
B원두를 조금 분쇄한 뒤에 계량해놓았던 원두B를
분쇄하는겁니다.
설명하기가 뭔가 어렵네요.
저번에 어떤카페에 가서 브루잉 메뉴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다른원두를 바로 분쇄하는거랑
어떤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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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앞서 사용한 커피의 파우더가 그라인더 날 주변이나 챔버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밀어내 버리는거죠 ^^
원두A를 분쇄 한 그라인더에 바로 원두B를 넣고 분쇄하면 갈려진 결과물에 원두A의 가루들이 소량 섞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라인더 안에는 공간들이 있고 그 공간에 원두A의 가루들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소량의 원두B를 넣어서 그 공간을 원두B의 가루들로 채우는거에요.
그것말고도 그라인더 조정을하면 챔버에 남아있는 커피 (입자 조정 전 커피 파우더)
를 밀어내기도 합니다. 목표하는 입자의 커피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조금더 그라인딩해 버리죠.
를 밀어내기도 합니다. 목표하는 입자의 커피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조금더 그라인딩해 버리죠.
원두콩 두개정도의 양이 그라인더에 붙어 있답니다. (물론 그라인더마다 다르지만 '-')
커핑할때도 마찬가지로 조금씩 밀어내며(린싱) 커핑을 하고 있습니다.
커핑할때도 마찬가지로 조금씩 밀어내며(린싱) 커핑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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