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인 라운지
안녕하세요 블랙워터이슈 회원님들!
저는 커피에 큰매력을 느껴 진정성 있게 시작하려고 준비중인 28살 장안청년 입니다
커피를 접하기 전에는 영업,마케터,치킨집 매니저, 컨텐츠 제작, 마케팅 총괄. 홍보 기획 등 여러 일을
경험하였고
그 와중에 커피를 하시는 친형 같은 형님덕에 커피를 제조, 판매해보며 늦은 감이 있지만
커피人으로서의 삶을 시작 하려고합니다.
다만 이번 2018.12.14 금요일 부터 현재 12.22일까지 겪었던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을 객관적 입장에서 여러분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고싶기에
이곳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이해가 될 수있게 남기는 글이지만 조금 두서없이 쓰는 감이 있어서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채용시에 이렇지는 않으시겠지만...
결론적으로 이 일때문에 저는
지금 일하는 곳을 잃고 백수인 상태에서 다시 일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많이 길어요 죄송합니다 ㅠㅠ-----------------------
때는 2018.12.13 (목) 잡xxx에 마장동 이마트(왕십리역 과 마장동 사이) 근처 큰 창고에 생긴
인xxx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넣었고 아직 제가 가보지 못한 카페이기에
지금 일하는 곳에서 일을 마치고 저녁에 방문을 하여 아메리카노(H)m1, 카페라테(H)m2 두잔을 주문하였습니다, 먹어보니 커피의 맛과 분위기가 저에게는 좋은 곳이라 생각하여
매장을 나가기 전에 직원에게 채용중이신지 물어 봤습니다.
그러자 매니저 분이 나와 이렇게 물어보는 분은 처음이라하여 바로 다음날인
2018.12.14 (금) 19:00 1차 면접을 진행하였고
그때까지만해도, 지금 일하는 곳은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 하다 하여
시간협의를 1주일로 말씀 드렸습니다.
1차면접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개인적인생각입니다)
2차면접이 12월 17일 월요일 15:00 에 진행하였습니다
2차 면접은 그곳 팀장님이 보셨으며, 지금 일하는 곳의 사장님이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셔서 2주의 시간이 필요하시다는 내용을 2차면접때 정중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그건 데드라인이라 말씀하시고 내부적으로 회의 후에 (그 다음날)에 연락 주신다 하였습니다.
그 후 2차면접을 끝내고 집으로 가려는 길에 매니저님이 잠시 이야기 할것이 있다하여
이야기하게 되었고 거기서 매니저님 말하기를
"지금일하시는곳 시간협의를 잘 해서 오늘 안으로 연락 주세요"라 말씀하셨고
저는 매장을 나와 집으로 가는 중
지금 일하고 있는 사장님께 전화하여 죄송하단 말씀을 드리면서 정중히 양해를 부탁드렸습니다.
다행이도 흔쾌히 훠락해 주셔서 인xxx 카페 매니저 님에게 바로 문자를 드렸습니다
* 지금 일하는 카페는 저 대신 일하시는 분을 미리 뽑으신 상태 입니다
하지만 문자에 대한 답변은 오지 않았으며 그 후에 전화를 2통 드렸는데도
카페 마감후에 연락 하나 오지 않았습니다.
여기까지는 물론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몸이 피곤하시니까 그렇겠지" 하며 말이지요
다음날인 12월18일 화요일, 오전에 전화를 드렸는데도
전화를 주시지 않으셔서 어쩔수 없이 매장 전화번호로 전화 하였는데...
전화 받으시는 분이 말씀 해 주시기를 화요일 매장이 쉬는날이라 그럴꺼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 저는 면접때 단한번도 다음날이 쉬는날 이라는걸 통보 받지 못했습니다.
전화를 받으신분이 매니저에게 말씀하시겠다 하고 시간이 좀 흐른뒤에 이렇게 문자가 오게 됩니다
- 죄송하다는 말 하나 없이 온것 부터가 좀 심적으로 그랬지만
그냥 넘어가고 자초지종을 문자로 드렸습니다 그러자 아래 문자 답변은
분명 문자에도 최종 내부 회의 후 내일 연락드리도록 하겠다는 문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글을 작성하는 12월 22일 (토) 지금까지 아무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채용이 어렵게됐다는 그런 문자도요!
저는 22일 토요일까지 지금 일하는 곧에서 일하기로 협의 한 상태이고 저 대신 일 하시는 분을
미리 뽑아놓으신 상태에서 말이지요
잡xxx를 확인해보니 채용공고는 마감이 되어있더군요
1. 제가 무엇을 잘못하였을까요? 제 행동에서 문제가 있었을까요..?
2. 혹여 저와 같은 다른길을 걸으시다가 커피를 시작하신분들은 어떻게 첫 단추를 맞추셨나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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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일이지만 사실 이글을 올리며 이런일을 저 외에 다른분들이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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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 거슬리는 오타가 있다면 바로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100% 사실만을 작성 하였으며 허위 사실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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