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커피 처음 시작을 첫 단추를 잘 껴야겠다는 생각으로 경기권에서 1년5개월 일하고 남부 지방에 내려와서 다시 카페에서 일을한지 2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남부 지방 사람들을 비하 하는건 아니지만 사장님의 인식 차이 손님들의 커피에 대한 지식들이 너무 수도권 지방과 너무 달라서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힘드네요.. 밑에 지방에서는 진보가 되는게 아닌 그냥 정체 되어 실력이 올라가질 않고 혼자서 책으로 공부하는것도 이제 지치네요.. 커피를 관두고싶을 정도록..
댓글 6
커피는 결국 장사고 서비스직이에요.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개인의 개성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만 서울에 와서 일하시더라도 결국 비슷한 문제로 벽을 느끼실겁니다. 아니다 싶으시면 빨리 다른직업 찾으세요 비꼬는거 아니고 커피 돈 진짜 못벌어요. 스트레스받으면서까지 할 직업은 아닙니다.
@익명0000호님
저도 이의견에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질문자님이 원하고 지향하는게 스페셜커피쪽에 초점을 두신 것 같은데, 결국 장사라는 말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셜과 커머셜 둘사이에서 중심점을 잘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부침이 늘 있기 마련이죠. 주변 환경으로 인해 고민이 많으신 것 같은데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늘어놓는거까진 괜찮은데 잘못된지식을 자신이 잘아느냥 가르치려하는손님이 종종 계시죠; 서울도 다르지않습니다
ㅋㅋㅋ어떤 매장이든 자기 하기 나름 입니다!!!!!! 지역 차이는 분명 있게지만 그 매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본인 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공부하고 독학하는게 더 커피 배우기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커피 소모임을 한번 만들어보시거나 스터디 그룹을 찾아서 지방에서도 커피를 연구할 수 있는 길을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