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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배너1번
커피 원두
작성자: Jin 등록일:2015-03-17 13:53:23
댓글 4 조회 수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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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업 커피 : 이고 '블랙샷'

[BLACKUP COFFEE : 2015 EGO NO.2 BLACK SHOT]




블랙업 커피 : www.blackupcoffee.com

이번 리뷰는 블랙업 커피의 '블랙샷'(2015 EGO NO.2 BLACK SHOT)입니다.

짧은 소개 영상 덧 붙이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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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업 커피의 블랙샷!
커피가 담겨있는 포장의 사진만 봐도 그 분위기와 맛이 예상이 갈 정도로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블랙업 커피의 홈페이지(www.blackupcoffee.com)을 통해 관련 정보를 보니 '깊은 향미와 긴 여운이 남는 무게감 있는 커피'라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블랙샷은 2가지가 혼합된 블렌드 커피로 로스팅 포인트는 풀시티라 하는데요. 최근들어 라이트 로스팅된 커피를 주로 마셔왔기에 블랙샷이 주는 깊은 향미와 무게감이 점점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더불어 모카포트가 큰 즐거움을 주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보고요~

[원두 정보]

과테말라 핀카 산과야바 60%
온두라스 엘 코페테 40%

*보다 자세한 정보는 블랙업 커피에서 확인해 보실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01_22.jpg

 드디어 블랙샷을 개봉하여 트레이에 담아 보았습니다. 확실히 이전에 리뷰한 커피들보다 포인트가 높아 보이고 오일도 살짝 비추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향미도 화사하기 보단 확실히 무게감이 있는 느낌이에요. 다크 초콜릿과 아몬드? 헤이즐넛?과 같은 느낌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20150310_1644490.jpg

 추출 얘기에 앞서 블랙업 커피의 가이드 얘기를 조금 드릴까 합니다. 보통 홈페이지를 통해 추출 가이드를 많이 얘기해 주시곤 하는데요. 커피와 함께 다양한 가이드를 함께 보내주셔서 커피를 추출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홈카페를 통해 다양한 도구를 즐기시는 분들께 좋은 지침(?)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비자와 생산자 그리고 경쟁자까지 공존할 수 있는 모습 그리고 커피가 주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블랙업 커피의 가치가 묻어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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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추출은 예상하셨는지 모르겠지만ㅎㅎ 모카포트로 해봤습니다. 무게감 있는 커피라는 정보도 보았고 풀시티로 로스팅 된 커피이기에 모카포트로 보다 좋은 맛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서요. 에스프레소 만큼의 깊은 맛은 느끼기 어려워도 이게 또 나름의 매력이 있기에 기대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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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카포트 : MokaPot ]

커피 : 16~17g (블랙샷)
추출량 : 60~70ml (2인용 모카포트)

[ 카페라떼 : Cafe Latte ]

커피 : 에스프레소(모카포트) / 60ml
우유 : 240ml / 60~70℃

*밀크 폼은 프렌치 프레스로 대체하여 사용.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맛이 약하니 커피 양은 조절이 필요.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는 깊은 향미를 보여줬습니다. 말 그대로 무게감이 느껴지는 커피였어요. 커피를 개봉하며 느꼈던 다크 초콜릿과 같은 느낌을 가장 강하게 받았고 아몬드와 같은 너티함 그리고 질감이 생각보다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업 커피의 컵핑 노트를 참고해보면 버터 같은 느낌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후에는 라 빠르쉐를 하나 넣어 달콤하게 마셔보았는데요. 기운 없을때(?) 마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넣어 카페 라떼를 만들어 보기도 했어요. 밀크 베리에이션으로도 좋은 맛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이 되었거든요. 

 팬에 우유를 데워 프렌치 프레스로 거품을 내었고, 평소보다 거친 폼이 나와 아트는 기대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팬으로 데운 우유는 확실히 고소함이 2배는 되는것 같습니다.(과장 조금 보태서...ㅋㅋ) 또한 초콜릿과 너티한 맛을 느껴던 블랙샷을 넣어 마시니 고소함이 배가 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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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리오 : Hario V60]

커피 : 18g (미분제거 2g) / 블랙샷
추출 온도 : 89℃
추출 시간 : 2분 15초
추출량 : 220ml

 이번엔 하리오 드리퍼입니다. 가장 많이들 사용하시는 브루잉 추출 도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블랙샷이 로스팅 포인트가 비교적 높기에 평소보다 커피양과 추출 온도를 조금 낮추고 추출 시간을 약 15~20초가량 단축 하였습니다. 무게감 있는 커피보다 클린한 느낌을 조금 더 강조하고 싶은 마음에 다른 브루잉 툴과 차이을 둬 봤습니다. 

추출 후 모카포트에서 느꼈던 무게감있는 느낌은 없었지만 견과류와 같은 고소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조금 심심해진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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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타 아로마 : Melita Aroma]

커피 : 20g(미분제거 2g) / 블랙샷
추출온도 : 91℃
추출시간 : 2분
추출량 : 180ml

 하리오 드리퍼에 이어 멜리타 아로마 드리퍼를 사용하여 추출을 해보았는데요.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다른 드리퍼와는 다르게 추출구가 작고 바닥면 보다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여 과추출을 우려하여 추출 시간을 조금 앞 당겼고 추출시 물의 양과 부어주는 속도를 하리오보다 조금 빠르게 하였습니다. 

이 드리퍼의 경우 고노 드리퍼와 같이 융으로 내린 커피의 질감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분들도 계신데요. 그래서인지 하리오보다 확실히 질감이 더 좋았고 보다 너티하고 무게감 있는 커피의 향미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론 하리오보다 멜리타 아로마 추출이 더 좋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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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프레스 : AeroPress]

커피 : 17g / 블랙샷
추출온도 : 93℃
추출시간 : 1분 10초
추출량 : 230ml
필터 : 종이필터
방향 : 역방향

  에어로프레스는 블랙업 커피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추출해 보았습니다. 하리오 브루잉과 비교하여 커피양은 비슷한 반면 추출온도가 높으며 추출시간이 빠른 특징이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나네요. 하지만 역시 조금 심심한 듯한 느낌에 모카포트로 추출한 커피가 자꾸 생각납니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겠죠? 커피를 잘못 내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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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키 워터드립 : iwiki Water Drip]

커피 : 40g / 블랙샷
물 : 400ml / 차가운 / 얼음 조금
추출간격 : 3초
실온추출

 마지막으로 이와키 워터 드립입니다.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적은 용량의 더치 기구인데요. 이 역시 에어로 프레스와 같이 블랙업 커피의 가이드를 참고하여 추출해 보았습니다. 사실 블랙업 커피의 가이드는 누보 워터드립을 바탕으로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이와키와 큰 차이가 없어서 그대로 적용하여도 무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용량의 차이로 인해 커피와 물의 양을 소량 조절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진속의 온도계는 망가져서 작동을 안하는 제품인데요. 물의 투입구를 막아 물이 떨어지는 시간을 조절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6_22.jpg

[ 더치커피(콜드브루) ] 

커피 : 130ml
물 : 30ml / 얼음 3~5

*취향에 따라 원액 그대로 혹은 물의 양을 달리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더치 커피는 모카포트와 더불어 가장 좋은 맛을 보여주었는데, 다크 초콜릿과 깊은 맛이 느껴져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후 커피를 얼려서 큐브라떼를 만들어 볼까 하는데... 밀크 베리에이션으로도 좋은 맛을 보여줄거 같습니다.

이번 블랙업 커피의 '블랙샷'은 여러 추출 도구 중 모카포트와 워터드립으로 추출한 커피가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블랙샷이 가지는 깊은 향미와 무게감있는 느낌을 비교적 잘 나타내주었기 때문인데요. 쌉싸름한 초콜릿과 너티한 견과류의 향이 밀크 베리에이션에도 잘 어울리는 커피였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컵 노트!]

 다크 초콜릿, 견과류, 아몬드, 헤이즐넛, 라운드, 크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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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

와우.. 정성이 보통이 아니시네요. 엄청 다양하게 즐기시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와플도 맛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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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즐기고 있어요.ㅎㅎ 와플은 역시 커피와도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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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Ko +

진정 홈바리스타이십니다!! ^^
큐브라떼 기대되는걸요~ 저도 이와키를 쓰고 있는데 물조절로 매번 고민입니다.ㅎㅎ
그대로 쓰자니 침수(?)가 되고..ㅋㅋ 뭘 붙이려니 적당한게 잘 없고...ㅎ
저렴하지만 상당히 직관적이고 편한 추출도구임은 분명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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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

감사합니다~ 이와키는 저렴하고 편해서 가정에서 쓰기 괜찮은 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물 조절이 관건인데... 많은 분들이 실험 아닌 실험을 하시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