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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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과 오나 커피가 함께 개발 중인 「밀크 클라우드」

 


지난 2017 서울카페쇼에서 ONA 커피 소속의 휴 켈리(2017 호주 국가대표 바리스타)가 첫 선을 보인 브레빌의 밀크 클라우드에 대한 정보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다. 브레빌과 함께 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오나 커피 소속의 Angus Mackie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꾸준히 밀크 클라우드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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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클라우드의 장점은 2017 World Barista Championship 무대에서 휴 켈리가 소개한 바와 같이 바리스타의 손에 의지하지 않고, 클라우드에 스팀 피처를 올려놓는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에 스티밍하는 시간을 바리스타가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수증기를 통해 데우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물에 우유가 조금이라도 희석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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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프로토 타입 모델을 테스트 중이며, 상용화된 모델이 언제 출시될지는 미지수. 매년 많은 수의 국가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준비하지만 호주와 같이 가전 회사와 직접 제품을 개발하여 커피의 품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은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벤치 마킹할만한 훌륭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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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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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사키소

2018-02-02 10:02  #381218

WBC 규정이 어떻게 바뀌어갈지 궁금하네요 ㅎㅎ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외부 장비의 개입을 환영할지 배척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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