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생두업체인 GSC 인터내셔날이 분당에 새로운 영업소를 오픈했다. 해외 50여개의 파트너사들을 보유한 생두회사로 최근 중국에서의 활발한 비지니스를 통해 그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분당영업소는 생두를 디스플레이한 1층과 지하 1층의 쾌적한 커핑룸을 완비하고 있어 생두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누구나 쉽게 와서 커피를 비교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GSC 분당영업소 B1에 위치한 커핑룸
GSC 분당영업소 오픈 행사와 더불어 오는 6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나마 Hacienda La Esmeralda 농장의 「에스메랄다 스페셜 2016」 옥션에 참가하기 위한 사전 커핑이 진행되었다.
이번 옥션에서 진행되는 게이샤 품종의 15종의 커피인 Bosque San Jose, Bosque Pascua, Noria Enero, Noria Carnaval, Mario Natural Carnaval, Mario Natural San Jose, Noria Natural Carnaval, Mario San Jose, Reina San Jose, Coronado Carnaval, Lino Carnaval, Noria San Jose, Noria Pascua, Mario Enero, Mario Carnaval가 두 테이블에 세팅되어 초대된 고객들이 직접 커핑을 진행하고 GSC 인터내셔날이 생두를 선택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분당에 위치한 카페 오너들에게 있어서 보다 다양한 생두를 경험할 수 있는 캠프로써 생두의 선택부터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커피 소비 문화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