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BR 대회 수상>

2023 월드 베스트 로스팅 챔피언십, 딥다이브 이창수 로스터 최종 우승 

지난 7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에 걸쳐 스트롱홀드 사옥에서 개최된 2023 월드 베스트 로스팅 챔피언십(World Best Roasting Championship, 이하 ‘WBR’)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작년 처음으로 개최된 WBR은 세계 최초 토너먼트 형식의 로스팅 대회로, 월드베스트커피협회(이하 ‘WBC’)가 주관하고 ㈜스트롱홀드테크놀로지(이하 ‘스트롱홀드’)가 공식 스폰서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213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가하여 로스팅한 원두를 출품했고, 그 중 60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하여 스트롱홀드 S7X로 현장 로스팅하여 60강, 패자부활전, 30강, 12강, 6강, 순위결정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023 WBR Top3>

이번 WBR 대회에서 최종 우승은 딥다이브의 이창수 로스터에게 돌아갔으며, 우승 상품으로는 스트롱홀드 S7X 로스터기와 WBC에서 커스터마이징된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특히, 이창수 로스터는 30강 탈락 위기에서 패자부활전을 통해 극적으로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어냈으며, 이후 3번의 추가 현장 로스팅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수 로스터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전혜진 로스터(라클라세빈), 3위의 이민규 로스터(이코브루)에게는 WBC협회에서 각각 카페뮤제오 300만원 상품권과 브리타 150필터와 함께 WBC협회에서 커스터마이징된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한편, WBR 대회는 기존 대회와는 다르게 현장에서 선수가 실시간으로 로스팅을 진행하여 즉각적으로 심사를 진행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선수 본인이 브리타의 Fresh C50 활성탄, Purity C150 수소이온, Finest C150 나트륨이온 중 심사를 받을 물 조건도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WBR 관계자는 “실제 로스터들은 로스팅뿐만 아니라 생두와 물, 로스팅 환경 등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한다”며, “이런 부분을 대회에 접목시켰고 선수와 관객, 심사위원 모두 긴장감과 흥미속에서 최고의 로스터를 선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변수들을 로스터가 직접 통제하여, 실력을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공정한 대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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