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페스트는 다뉴브 강 유역의 아름답고 역사적인 도시로,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2017 World of Coffee 행사로 인해 많은 커피 관련 종사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에 블랙워터이슈와 유럽 미디어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유로피언 커피트립에서는 부다페스트로 향하는 커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가이드를 통해 브런치, 커피 브레이크 및 이벤트들을 추천한다.
Budapest Nemzetközi Repülőtér / BUD Airport(부다페스트 공항)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HUNGEXPO 전시장으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와 트롤리 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인원이 된다면 택시를 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온천탕(Széchenyi)
부다페스트에서 스파는 거의 필수적인 코스라고 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 2정거장 정도의 거리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다페스트 가이드
부다페스트의 도심지는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다양한 카페 뿐 아니라 식품 시장 및 펍 등이 Teréz 와 Károly körút. 주요 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브런치 가이드
유로피언 커피 트립에서 추천하는 곳 가운데 가장 코지한 곳은 Gellért Thermal Bath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아래에 위치한 Kelet Cafe로 흥미로운 브런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Fekete의 경우에는 추천할만한 브런치 숍으로 시내 중심부에서는 좀 거리가 있지만 대중 교통으로도 쉽게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한 장소이다. 이 곳은 테이블과 의자로 채워진 아름다운 내부 정원이 압권.
첫번째 추천 숍은 Espresso Embassy로 풍미가 훌륭한 Cassino Mocca로스터리의 홀빈 베이스의 에스프레소 또는 필터 커피를 주문할만 하다. 이 카페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뛰어난 브루잉 커피와 헝가리 전통 과자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Chain 브릿지에서 두 블럭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심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면 헝가리 특유의 고풍스런 거리를 즐길 수 있다. 그 가운데 Kontakt의 야외 테이블은 분주한 Károly krt 스트리트에서 안락을 주는 탈출구와 같다. 작년부터 일부 보수 공사를 통해 더욱 아름다워진 이 카페에서는 스웨덴의 유명 로스터리인 Da Matteo와 Koppi의 빈을 베이스로 한 커피들을 마실 수 있다.
로스터리 가이드
앞서 언급된 바 있는 42 Coffee`s Roastery는 도시에서 남서쪽으로 꽤 멀리 떨어져 있으며, XXII 지역에 표시되어 있지 않고, 대중들에게 개방하지는 않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Double shot 카페나 스패니쉬 카페인 La Nube 카페에서 그들의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앞서 언급된 Madal`s Cafe 뒷편에는 Beyond Within이라는 로스터리가 위치해 있다. Madal`s Cafe와 한 가족으로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규모있는 커피숍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곳이므로 로스터리를 방문하고자 원하는 참관객들에게는 가장 추천할만한 로스터리이다.
Ébresztő는 최근 오픈한 카페로 Awaken Fine Tea and Coffee Company 로스터리에서 오픈한 카페로 Double shot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Ébresztő에서는 패션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카페로 유명하다.
또한 Cassino Mocca 로스터리는 많은 부다페스트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커피를 제공하는 곳이다. 전시장 B15 부스에서 그들을 만날 수 있다.
▲ 뱅앤올룹슨 카페
이 외에도 Racer Beans Coffee Co와 최근 로스터리를 시작한 Beoplay(뱅앤올룹슨 카페)역시 가볼만한 곳이다. 그곳은 다뉴브 강을 바라보는 거대한 야외 테라스가 인상적인 카페로 들러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