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커피 클럽] 크레이저커피그룹과 함께 한 2015 첫 커피 클럽 현장 스케치

새해 인사가 오가며 시작 된 오늘 커피클럽은 알찬 세미나와 함께 활발한 네트워킹으로 하루를 깨워주었다. 

 금일 커피 클럽 행사를 위해 일찍부터 준비된 크레이저커피그룹(전기홍 대표)와 함께 성공적인 크라우드 펀딩 방법과 헬스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직토(ZIKTO)에 관한 김성현 대표의 스피치가 시작되었다. 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코딩 교육에 대한 오라클의 접근 방향 및  K-12 프로그래밍 비지니스 소개(오라클 유장준)가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지난 한달간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에 대한 간략한 안내로 시작한 "캘커타 커뮤니케이션 고윤환 대표 “2015년 글로벌 앱 트랜드”에 대한 내용들을 마지막으로 스피치 세션이 마무리 되었다. 

 커피 클럽 행사 동안 크레이저커피그룹에서 블렌드 '드릴'과 2종의 싱글오리진 (니카라과 핀가 부에노스아이레스,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와페나만다)들이 COMPAK R80 리테일 그라인더를 통해 하리오 V60 추출로 서빙되었으며 미리 준비한 더치와 함께 기호에 따라 다른 라이트 로스팅과 미디움 로스팅 등으로도 제공되었다.

 앞서 모임신청 공지가 있었기 때문인지, 오늘은 유난히도 커피업계 관계자 분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것이 특징. 커피 큐레이션 서비스와 카페 디지털진동벨시스템 등 커피업계에서도 새롭게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커피 스타트업 창업자들의 증가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늘 모임을 지원한 크레이저커피그룹의 전기홍 대표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스타트업 세미나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