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64mm 펠리체 그라인더인데 콘덴서 교체 후에도 별다른 차이없고 20g에 16초 정도 소요가 됩니다. 물론 관능적으로도 특히나 러쉬타임에는 악영향을 많이 끼친 상태라 그라인더는 교체된 상태인데 혹이여 살릴 수 있으면 세컨드로 사용하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버 , 콘덴서, 토출구 청소 진행 해 봤습니다.
날 청소와 토출구 청소를 해보셨다니 저는 칼날의 마모도가 의심됩니다. 날 교체시기가 어떻게 되실까요? 상업용 64mm 버에서 20g 도징에 16초면 그라인딩 시간이 많이 기네요. 저는 경험상 날 교체 후 통상 반년에서 일년이 넘어가면 그라인딩 시간이 눈에 띄게 늘어지는 경향을 경험했습니다. 관능상으로도 맛에 문제가 있었다면 버 마모도에 따른 분쇄 균일도 편차의 문제였을 수도 있습니다.
아 글에 날 교환 적는 것을 잊었네요. 날은 새 것입니다. 교환후에 약 40kg정도 사용 해봤는데 오히려 느려지는 는 주기가 전보다 빨라졌습니다. 그 후에 콘덴서 교체 및 그라인더 완전분해 후 청소까지 진행했습니다.
보통 버가 무뎌지면 그라인딩 시간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