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사수가 어디서 이상한걸 보고와서는 추출이 뭐가 어떻고 저떻고 잔소리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정작 자기가 커피 내리는거 먹어보면 센서리도 잘 안되는거 같은데요. 이런 사수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걍 터치만 안해도 좋을텐데 말입니다
ㅎㅎㅎㅎㅎ 마음은 굴뚝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타필터는 너무 근접공격이라
반격이 위험하니 레벨링 툴이나 탬퍼를 사용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선임 만나면 정말 짜증나죠 ㄷㄷㄷ
좋은 사람 만나는 것도 운입니당
작성자님이 추구하는? 아니면 이런 카페가 그래도 정석이다. 생각하는곳을 같이 가보는건 어떨까요? 세미나나...
본인이 알기전까지는 아마 계속 될테니깐요. 그래도 안바뀐다면 그런가보다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같이 가는 것도 싫긴 한데.. 도전해보겠습니다. 포터필터를 사용해볼까 했는데 현명하신 해결책 감사드립니다!
사수 하고 작성자님하고 같이 추출을 해보고 블라인드로 센서리 테스트 해보세요. 그리고 왜 그렇게 내렸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요. 그러면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발전해나가는게 좋습니다. 사수도 작성자님도 새로운걸 깨우칠 수 있으니깐요.
질문을 많이 하세요. 어디서 이상한 거 보고 와서 바로 변경하고 매장에 적용하고 할 때는 이유를 물어보고 계속 왜요? 이건 왜 이렇게 하는거에요? 해보세요. 설명 못합니다. 유투브를 봤건 뭐건 정작 자기가 설명하고 테스트 해보면 결과물이 다르니깐요.
전 그런 기술적인 부분에서 짜증났던건 아니고 그냥 성격 더러운 사수 만나봤어여
일 하기 싫어하고 손님한테 인상 쓰고 짜증내고ㅠ 도대체 이 일을 왜 하는지...
전 좋아서 하는 일이라 손님들과 스몰톡도 하고 서비스 적인 부분에서 잘해드리려고 하면
옆에서 계속 아니꼬운 표정으로 제가 신기하다는둥 굳이 안그래도 된다면서 혼내고
즐겁게 일하고 싶은데 자꾸 찬물 끼얹는 사수..진짜 스트레스 받았어영
저도 그런사람 만났어요. 현재 점장이라는데 커피 경력이 그 카페에서만 1년밖에 안되고, 커피도 잘 모르는데 아는척 하면서 날카로운척 피드백 하는?? 나이가 어린데 그 매장에선 점장이라고 우물안 개구리가 아무걱도 몰라서 날뛰는거같아요
포터필터를 꼭 커피 내릴때만 쓰는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