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저도네요ㅜㅜ... 혼자 일하는게 맘 편한듯
바리스타든 로스터든 어딜가든 사람관계나 사람을 상대하는게 제일 힘들죠
저도 사람 상대하는게....좀 힘들긴해요...
일이 끝나면 누구를 만나도 친구들만 만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가 꺼려지더라구요....
저도 사람이요... 후임 때문에 우울증까지 오고 난리네요...
아마 손님때문에 힘든건 어쩌다 한두번일텐데...
옆에 있는 동료가 힘드면 지옥이죠... 그냥 옮기는것도 방법입니다.
저도 사람 특히 같이 일하는 동료때문에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맘이 힘드니까 몸에서도 바로 티가 나더라구요.
돈장난치는 대표요
진상도 진상이지만
재수없는 직원들 들어오는게 가장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실력도 없는 것들이 대우만 받으려고 하는 어린 애들요
바닥에 있는 휴지하나 안 주우면서 자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허접들
커피내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 겉멋든 이상한 놈들
월급만 축내는 녀석들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사람이죠(손님 동료 오너)+블로거+인플루언서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