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어느 카페에일하고 있는 점장입니다.
근무하는 직원은 평소에도 불평불만과 말들이 많았으나 저로써는 해줄수있는게 많이 없었습니다
그저 사장님과 조율을 해줄뿐 (사장님이 조금답정너 스타일) 하지만 그런와중
저는 직원의 근무 피로를 덜어주려 상호동의하에 휴게시간을 조금 빼서 10/20분씩 빼서 일찍퇴근을 시켜주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발생하죠
남자친구가와서 일끝날때까지 기다리니 휴게시간을 빼서 보내주는 날들이 몇일이 지나자 이젠 이게 당연한줄 알더군요
(물론 근무시간 제대로 안지켜 보낸 제가 잘못한겁니다 )
자고 일어났는데 카톡으로 [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을 가야해서 오늘X:XX에 퇴근할게요 ]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이건 아니지않냐고, 출근해서 얘기했거나 일찍 퇴근해도 될까요? 라고 물었다면 당연히 빠른퇴근 시켜주지 않을까요?라고 되물으니 정털린다 점장님 부모님이 아프셔도 그렇게 얘기할꺼냐 라고하며 2시까지만 근무하고 퇴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매장에 도착했을땐 남자친구와 그냥 쌩하니 퇴사를 하더군요 평소에
제가 잘 대해주던 직원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마무리를 개판쳐놓고 나가니 너무 괴씸하고 분합니다
그분의 이직처를 알고있어서 이렇게 퇴사한 내용을 전달하려다 참고 여기에 글을쓰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잘한 대처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와 함께 커피에대해서 진심으로 다가서는 여러분들에게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작은카페라지만 직장이고 사회입니다 .
직장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대로퇴사해버리는 그런행동은 멈춰주세요 .
그냥 x년이네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호의가 둘리가된 전형적인 케이스
맞아요.. 왜 항상 해주면 나중엔 당연하다 생각할까요
잘걸렀네요 ㅎㅎ
원래 저런 부류의 족속들이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감사한 마음이 아닌 호구로 알고 당연시하게 행동합니다.
소위 이런말이 있죠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안다"
이런마음을몰라줄때섭섭하죠.... 힘내세요
그냥 전화하셔서 레퍼런스체크 해주세요 미리 ㅎㅎ
이것도 알아보니 개인정보때문에 사전동의를 받아야한다고하더라구요 . 아마 계약서 작성 전이라
레첵은 어려울듯해요 ㅠㅠ
저런류는 그냥 업계에 대문짝만하게 사유라도 써서 알려줘야함
다 돌아갈거에요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마음의 상처만 커집니다....
네 맞아요 !!! 새해 액땜했다고 생각할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저런사람들이 엄청엄청 많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ㅜㅜ
그냥 x년이네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호의가 둘리가된 전형적인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