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더 질문있냐는 말에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가장 내 본질에 가까운 질문이 나가게 되다라구요.
관련 질문이 들어왔을 때 그 당시 필터커피에 빠져있아서
‘종이필터 별로 맛 차이를 느끼신 적이 있는지’와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 없으셨을거 같아요^^;;
그래서 만약 그럴일은 없겠지만 다음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면
내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드릴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할 것 같습니다.
대신 상대방이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준비할 것 같습니다 ㅎㅎ
합격발표는 언제해주시나요?
1. 면접관님은 사는 이유가 뭐에요?? 2. 이 회사에 근무하는 이유는?? 3. 5년 10년뒤 회사는 어떤 모습일까요?ㅋ 4. 어떤 회사인지요?? 딱 요기까지 ㅋㅋ 면접관이 말투 표정 등등 이러면 전 역관광 시킴 질문내용 그대로 다시 역으로 물어봄....
ㅋㅋㅋ 면접볼때 면접관님이 저한테 사는 이유가 뭐냐 물어봐서... 저도 그 질문에 대해 면접관님은 어떤 답을 할지 궁금해서 물어봤어요 ㅎㅎ 면접 또한 공부라고 생각해요.. 질문을 받았을때 대답을 못하거나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질문을 반대로 내앞에 면접관은 어떤게 대답하는지 배우고싶었고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본거에요...ㅋㅋ 물런 말투와 표정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로 물어봤어요...ㅋㅋ 전 참고로 저렇게 궁금한거 물어보고 합격했어요...ㅋ 지원자89명 중 저 혼자 채용했다고 말하더라구용 ㅎㅎ
저같은경우는 대화하면서 떨어질것같다 싶으면
만약 떨어진다면 어떤것때문에 떨어질까요?
고민하는것같다 그러면 주변얘기로는 브랜드 로고, 슬로건에 대해 디테일한 부분에 질문합니다.
반대로 진짜 또라이같이 커피 사가도 되냐고 물어본 경우도 있었고,
역으로 면접관의 질문사항에 이걸 어떤 이유에서 왜 물어보셨는지 등등 다음 면접에 대비한 의도를 다양하게 해석해보려고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