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운지(익명)
안녕하세요, 카페 창업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입니다. 현재인테리어 끝났고 매장에서 레시피와 맛을 잡고 있는데요, 로켓 박서 머신에 18g 바스켓에 17g 도징 후 20~25초 사이로 32g 정도 추출을 잡았습니다. 문제는 아메리카노는 제가 원하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잡혔습니다. 그런데 라떼류는 조금 연한듯한 맛과 후미에 물맛이 납니다ㅠ 이럴 경우 아메리카노 세팅과 라떼세팅을 따로 해서 머신에 적용시켜야 할까요?
원두 도징량을 조금 더 올려보고 그래도 우유에 밀린다는 느낌이 드신다면 라떼에 들어가는 우유 비율도 조절해보시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머신 그룹이 많다면 나눠서 추출하면 더 없이 좋겠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포터필터를 여분 더 구매하셔서 바스켓을 변경해서 사용하시는건 어떨까요
지금 기존 바스켓이 IMS일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라뗴의 경우는
VST로 구매하시거나
트리플 바스켓을 구매하셔서
원두양을 20그람 21그람으로 늘려서 바스켓만 다르게
해서 추출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을거같습니다
라떼에 맞춰서 잡고 아메로 부정적으로 강하지 않는다 싶으면 일단 라떼에 맞춘 세팅으로 가고, 영업하시면서 피드백, 판매비율 받아보시고 따로 잡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추출량 다르게 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물과 우유다 보니 똑같은 세팅으로 둘다 만족하는 맛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결국 어느 정도 타협은 해야겠죠....스페셜티 같은 중약배전 원두가 아닌 이상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은 조금 진한편으로 잡는 게 더 편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내가 허용 가능한 범위의 맛까지 조금 진하게 뽑아보시면 어떨까요??